메인스토리 공략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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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을 위협하는 몬스터를 없애라

⏳ (캐릭터 : 포르크스, 카스톨, 보즈) (보스 : 호크맨)

다시 슈티나 마을의 리티아의 이야기로 돌아간다.

리티아는 제도에 모이라는 소집령에 따라 제도로 돌아간다고 하고,

보즈는 그 틈을 타서 갈 길을 가려고 했다.

하지만 아침에 마을 입구에 어떤 몬스터에게 습격당한 시체와 술집에 포르크스와 카스 톨이 있는 것을 보고 리티아가 걱정돼 변태 형제를 이끌고 그녀를 찾아 나선다.

저런 표지판이라면 누구라도 헷갈릴 것이다

카스톨과 포르쿠스의 특기는 항상 2명이 해야하기 때문에 1명이라도
전투 불능이 되면 특기를 발휘할 수 없다

월드 맵으로 빠져나와 우측에 위치한 웰코스 산에 진입하면 표지판 앞에서 갈 길을 찾지 못하고 있는 리티아의 모습을 볼 수 있고, 보즈는 리티아에게 집이 델트리어에 있다는 핑계를 대고 동행을 청한다.

웰코스 산 서부의 맵은 출구가 북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니 참고하자.

이 곳의 적은 모그퐁과 들쥐, 고스트, 스켈톤인데 이중 고스트와 스켈톤은 리티아의 특기 '홀리 스타' 한 방으로 보낼 수 있다.

웰코스 산 정상에 올라가면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리티아와 사이좋게 길을 찾고 있었던 몬스터 호크맨이다.

시작하자마자 푸른빛의 어떤 특기를 발 휘하는데, 그 전까지 잘 먹히던 물리공격이 그 때부터 잘 먹히지 않게 된다.

그때는 카스톨, 포르크스에게 치료를 전담시키고 리티아는 마법을, 그나마 먹히는 물리 공격인 보즈의 특기 '유열섬'을 날려준다.

조금 장기전이 될지도 모르니 느긋하게 상대해 주자.

겨우 무찌른 호크맨의 모습을 보고 이런 저런 말을 나누던 중 그 시체가 제국군의 모습으로 바뀌는 것을 본 일행은, 또 다른 의문에 빠지게 된다.

현재는 저 특기를 무력화시킬 방법이 없으니
'유용열섬'으로... 리티아의 마법도 쓸만하긴 하다

배반, 그리고...

⏳ (캐릭터 : 유니, 바즈) (보스 : 은십자군 병사3, 암살자3)

꼬마 유니와 어떤 여자가 숲을 도망치는 장면이 나온다.

니나라는 그 여자는 유니를 살리기 위해 자신이 스스로 추적자들의 미끼가 되고,

그 모습을 보고 어쩔 줄을 모르고 울음을 터뜨리며 도망가는 꼬마 유니.

악몽에서 깨어난 유니는 옆에서 간호를 하고 있었던 바즈와 함께 자신을 배신한 백작의 진의를 파악하기 위해 은십자군의 요새로 향한다.

은십자군의 요새는 제도에서 짐벌 산을 지나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짐벌 산 동부를 지나 짐벌 산 중앙(세이브 포인트가 있 는 곳)에서 짐벌 산 북부를 통해 빠져나가 면 된다.

여기에서 출현하는 몬스터는 큰 쥐와 펌프킨 헤드 등인데 별로 강하지 않으니 걱정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곧 있을 요새에서의 보스전에 대비해 근처를 돌면서 레벨 축적을 해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시간이 남는다면 짐벌 산 서부를 탐험해 보는 것도....

은십자군 요새에 도착하면 유니는 백작이 자신을 배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들에게 그 사실을 확신이라도 시켜주려는 듯 은십자군 병사와 암살자의 무리가 나타난다.

지도 100% 완성!

몰래 다가오는 암살자에게 도끼를 안겨주는 바즈

굳이 보스라고 할 만한 적은 아니지만 (후반엔 일반 몬스터로 왕창 출현한다) 레벨을 조금 올려서 오지 않았다면 버거운적이다.

또 이벤트 진행상 보스로 보는 것이 적합할 것 같아 보스전에 넣었다.

신경 쓰지 않고 자동 공격이나 파티 어택에 맡겨둔다면 백전백패할 어려운 적들이므로 각자 싸우기 커맨드를 이용해 차분히 공격 해야 한다.

레벨을 올려놓지 않았다면 조금 버거울 것이다.
1명씩 차근차근 정리하도록

전체를 공격하는 기술이나 마법보다는 하나씩 없애는 방향으로 공격 목표를 잡고,

1명은 치료 담당, 1명은 특기를 이용해 1명씩 해치우자,

또 미리 일렬로 진형을 짜놓고 전면에 바즈에게 집중 공격을 받게 해놓고 뒤에서 치료하는 방법도 추천한다.

여차 해서 1명이 전투 불능이 되면 게임 오버로 직행이니 HP를 항상 체크하자.

겨우 적들을 무찌른 유니와 바즈, 그렇지만 적들은 하얀빛을 내뿜으며 호크맨으로 변신하여 하나 둘씩 재생하고, 체념하 려는 2사람에게 머리를 숙이라는 외침이 들려온다.

그리고 강력한 빛의 물결들이 작렬해 적을 일소해버리고 그 빛의 근원지 쪽에서 검은 로브를 뒤집어쓴 청년이 걸어 나온다.

짐벌 산의 광산 유적

⏳ (캐릭터 : 리티아, 란) (보스 : 암흑룡)

다시 낙천적인 아가씨 리티아의 이야기로 돌아가자.

포켈과 란을 짐벌 산의 광산 유적으로 안내하라는 명령을 받은 리티아는 그들과 함께 짐벌 광산으로 가기로 한다.

제도에서 시작하게 되는데 우선, 유니와 바즈의 이야기에서 아이템을 많이 소모했을 테니 도구점 Seventh Bell에 들러 아이템을 보충해 주는 것을 잊지 말자.

준비가 끝났다면 아까 유니와 바즈가 탐험했던 던전인 짐벌 산의 서부를 지나 중앙으로 가자. 이번엔 북부로 가지말고 동부로 방향을 잡자,

동부의 적은 서부나 북부에 비해 난이도가 올라갔다는 생각은 들지 않지만 리티아와 란의 레벨이 그 때의 캐릭터에 비해 그리 높지 않을 테니 조금 고생할지 모르겠다.

이번엔 화살표가 가리키는 방향인 짐벌 산 동부로 가야한다.

광산에 도착했다면 입구의 세이브 포인트를 이용해 HP. MP, SP를 채워주고 광산으로 진입하자.

광산에서는 미스트와 스펙터, 본 나이트, 큰 쥐와 같은 몬스터들 이 출몰하는데 이중 스펙터와 본 나이트는 무기질 몬스터이므로 리티아의 특기 '홀리 스타' 한 방으로 저 세상으로 보낼 수 있다.

광산 갱도의 구조는 그리 복잡하지 않으니 다음 지역인 유적으로 쉽게 넘어갈 수 있을 것이다.

유적에서는 6개의 상자에 들어있는 돈을 챙기고 직선으로 진행하기만 하면 끝,

지하 유적에 도착하면 금기를 깨뜨린 뱀에게 숙청을 내린다면서 포켓을 향해 적의를 내 뿜으며 암흑룡이 공격해 온다.

위에 보이는 상자엔 돈이 잔뜩 들어있다. 돈 부족에 허덕였다면 사막의 오아시스일 것

HP도 많고 공격도 강력하고 직접 공격은 잘 통하지 않는 초반부 최강의 보스.

직접적인 물리 공격에 번개 속성의 단체, 황열 마법 공격, 브레스를 발사하는 종열 공격 등 다양한 공격을 해온다.

우선 전투에 들어가기 전에 캐릭터가 대각선에 위치 하도록 진형을 짜두고, 란에게는 치료 임 무를, 리티아는 마법 '메리트'를 사용하 도록 한다.

화염 계열의 마법은 통하지 않고 마법 봉쇄가 통하기는 하지만 대미지는 그게 그거다.

암흑룡을 무찌르면 좋은 구경을 했다면서 포켈은 란과 함께 사라진다.

그리고 용이 남긴 말을 되새기며 러티아는 그가 마그낙 구성당에서 본 그 검은 옷의 남자임 을 짐작한다.

마법 메리무트가 효과적이다

음모의 소용돌이 속으로

⏳ (캐릭터 : 보즈, 카스톨, 포르크스 -> 보즈, 카인, 리티아, 란) (보스 : 브라스)

리티아가 암흑룡과 결전을 벌이고 숨을 돌리고 있을 그 때, 제도에서는 리티아 헤어진 보즈가 웰코스 산중에서의 사건에 의심을 품고 변태 형제 카스톨, 포르크스와 함께 조사를 계속하고 있었다.

카도 숲 동부를 통해 서부를 지나 월드 맵으로 빠져나오면 폐허의 마을이다.

괴물들에게 습격당한 참혹한 모습을 보고 보즈는 주변의 몬스터 출몰의 원인을 파악하리라 결심한다.

계속 남하하여 미라주 벨리에 들어서면 적들이 슬슬 강해지기 시작한다.

어차피 카스톨과 포르쿠스는 이번 이벤트 이후로 쓸모가 없어지니 열심히 부려먹고 보즈의 횡열 공격 특기, 종열 공격 특기를 골고루 사용하면서 숙련도를 늘려주면서 진행하면 된다.

전체 공격이긴 하지만 위력이 너무 약하다

미라주 벨리를 지나서 아래 반짝이는 목표물인 헤스의 연구소로 가야 한다

헤스의 연구소에 도착한 보즈는 어떤 청년을 만나게 된다.

처음엔 그 청년을 의심하지만 몬스터의 본거지라는 주변 상황을 봐서 우선 물러서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여기서부터는 지겹고 역겨운 형제들과 만날 일은 없을 것이다.

섹시 봄이란 적 몬스터가 나오는데, 카스톨 형제와 천생연분인 변태 몬스터다

대사가 표시되지 않아 궁금할 게이머가 있을 듯.
여기까지는 개발사의 배려가 미치지 못한 것 같다

제도의 문 팰리스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란과 포켈, 도중에 로긴스가 친선의식에 대한 이야기를 하러오고 그 때 포켓을 암살하러온 브라스의 칼을 막으려다 큰 부상을 입는다.

웬일인지 공간 이동을 하지 못하고 도보로 도망가는 브라스의 뒤를 란과 도중에 만난 리티아, 그리고 항구 근처의 카인과 보즈가 함께 쫓기 시작해 막힌길 까지 그를 몰아넣게 된다.

그렇다고 그런 대담한 짓을 한 사람이 순순히 잡힐 리는 없는 법, 다시 몇 번 싸우게 될 브라스와의 첫 번째 전투가 시작된다.

앞으로 3번을 더 싸워야 할 브라스와의 싸움, 총 4번의 싸움 중에 파티의 구성이 가장 좋다고 할 수 있을 전투니 그리 어렵지는 않을 것이다.

카인을 제외한 다른 캐릭터의 난무계 타격 특기가 불발될 테니 사용을 봉인하고, 카인의 특기를 중심으로 나머지 캐릭터는 보조역할이나 직접 물리 공격을 한다.

난무계 특기는 전부 불발이다. 오직 직접 공격 뿐

브라스를 겨우 제압한 일행 앞에 검은 로브(이 게임의 캐릭터들은 검은 로브를 엄청 좋아한다. 전작 주인공서부터 적보 스까지∙∙∙ -_-;)를 뒤집어 쓴 어떤 사람이 나타나 브라스를 탈출시킨다.

란은 탈출시 킨 사람의 목소리를 듣고 그가 본국의 정 보원이란 사실을 알게돼 포켓의 음모에 더욱 의심을 품는다.

태양권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