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랜드택틱스4 : (그대에게 바치는 세레나데) - 공략 (1)

메인스토리 공략 -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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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파랜드택틱스4 : (그대에게 바치는 세레나데) - 공략 (0) [게임 소개 및 정보]
  2. 🔗 파랜드택틱스4 : (그대에게 바치는 세레나데) - 공략 (1) [메인스토리 공략 - 1부]
  3. 🔗 파랜드택틱스4 : (그대에게 바치는 세레나데) - 공략 (2) [메인스토리 공략 - 2부]
  4. 🔗 파랜드택틱스4 : (그대에게 바치는 세레나데) - 공략 (3) [메인스토리 공략 - 3부]
  5. 🔗 파랜드택틱스4 : (그대에게 바치는 세레나데) - 공략 (4) [지도 map]



전쟁의 소용돌이에 빠진 델타니아 대륙

⏳ 프롤로그

델타니아력 16년, 마법왕국 하인갈드의 침략으로 인해 델타니아 대륙은 다시 전란의 시대를 맞고 있었다. 

압도적인 마법력과 군사력을 가진 하인드의 침공에 전력으로 방어하는 제국군이었지만, 결국 마술 협정의 영향 하에 있었기 때문에 하인갈드의 전략마술 앞에는 열세를 면치 못했다.

그 결과 제국군은 초반에 대륙 남부에 위치한 사우세리아를 중심으로 대륙의 1/5을 제압당하는 일대 패배를 거듭하게 되었다. 

개전으로부터 반 년, 일진일퇴의 교착상 태까지 끌어온 제국군은 반격을 감행해 사우세리아 탈환의 발판이 되는 거점, 샨켈 탈환작전을 시작했다. 

샨켈 정면에 양동부대를 투입하고 배후로부터 기습을 감행하려는 이 작전에 대륙전체에서 선발된 정예 들이 산켈 평원에 속속 집결하고 있었다. 

그 곳에 용병을 생업으로 하는 1명의 소녀가 있었다.
그녀의 이름은 유니, 소년으로 착각할 만한 외모를 지닌 그 소녀는 애용하는 세 검을 손에 들고 작전개시 시간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녀가 소속된 부대의 임무는 샨켈 배후에서의 기습으로, 작전성공의 열쇠를 쥐고 있는 중요한 임무였다. 작전개시는 일몰, 이제 대륙전체를 폭풍우로 몰아 가는 운명의 수레바퀴가 천천히 돌아가기 시작했다.





샨켈 요새 탈환작전

⏳ (캐릭터 : 유니, 바즈) (보스 : 자르탄 사령관)

샨켈 요새 탈환작전에 동원된 유니와 바즈는 요새진입부대의 용병으로 전장에 참여하고 있었다. 콧노래를 부르며 바즈를 기다리고 있던 유니는 늦게 도착한 바즈를 재촉해 샨켈 요새에 진입하게 된다. 

요새 안에 들어간 둘은 갑자기 닫히는 천문을 보고 함정에 빠졌음을 깨닫고 함정을 판
장본인인 하인드의 사령관과 결전을 벌이게 된다.

갑자기 첫 전투가 보스전이라 당황할 것이다. 
그렇지만 보스라 해도 물리 공격 외에 아무런 특기도 없고 공격 속도마저 아군보다 느리니 별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 

전투 분위기를 익히도록 적당한 HP에 적당한 난이도를 가지고 있는 보스
전투 분위기를 익히도록 적당한 HP에 적당한 난이도를 가지고 있는 보스



바즈는 특기 '얕보지마'를 연발하고 유니에게는 일반 공격 또는 치료 역할을 맡기면 된다.
사령관을 무찌르고 나면 방금 전까지기 세등등하던 모습은 어디로 사라지고 비굴하게 무릎을 꿇고 목숨을 구걸한다. 

바즈는 그를 이용하여 탈출하려 하지만 왠지 유니는 그런 비굴한 모습에 그들에게 희생 되었던 사람들을 생각해내고 분노한다. 

그 때 제국의 지휘관 로긴스 제독이 나타나 화평이 이루어지고 전쟁이 끝났음을 알린다. 
엄청난 희생에 비해 너무나 허무한 결말.... 

바즈는 흥분하고 유니는 무거운 발걸음으로 어디론가 사라진다. 
폐허 속에 허탈하게 서있는 2사람의 머리 위에 빗방 울이 하나 둘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깔끔한 캐릭터가 돋보이는 오프닝이 시작된다.

비굴하게 목숨을 구걸하는 적의 사령관.
비굴하게 목숨을 구걸하는 적의 사령관.




마그낙 성당원의 유적

⏳ (캐릭터 : 리티아, 포르쿠스, 카스톨 보즈) (보스 : 그리모르)

여러 승려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라르간 대승정이 최후의 예언을 남기면서 조용히 눈을 감는 장면이 보인다. 

화면은 다시 예언의 진의를 밝히고자 제국 각지에 파견된 밀정 중에 1명인 리티아에게로 맞춰지면서 그녀를 보디가드하는(?) 변태 형제 포르쿠스, 카스톨과 함께 슈티나 마을에서 게임 이 시작된다.

자동 진행은 여기까지고 직접 캐릭터를 조종할 수 있게 된다. 
우선 슈티나 마을 내에 여관, 도구점, 성당의 위치를 파악해 두고 도구점에서 필요한 아이템을 구입한다. 

그 다음 남쪽 출구를 통해 월드맵으로 빠져나온 뒤 '마그낙 성당원'이라고 표시 되는 곳으로 이동한다.

이 곳이 도구점이고...
이 곳이 도구점이고...


이 곳이 여관이다
이 곳이 여관이다


그 곳에서는 지저분한 모습을 한 남자 보즈를 만나게 되는데, 자기 멋대로 생각 하는 리티아에 이끌려 강제(?)로 동료가 돼 보즈와 함께 첫 번째 던전인 마그낙 성 당원에 들어가게 된다. 

마그낙 성당원은 4 층으로 이루어진 던전으로 구조는 매우 단순하며 나오는 적도 그다지 강하지 않다. 

다만 4층엔 조금 버거운 오렌지 슬라임이 다수 나타나므로 조금 주의하는게 좋다. 
성당원 4층의 북쪽 문을 통해 들어가면 제단이 있는 곳이 나오고, 

이 곳에서 의문의 흑의의 남자와의 이벤트가 발생한다. 
일행의 입을 막기 위해 그리모르라는 흉측한 몬스터를 남겨두고 사라지는 흑의의 남자.

음모는 이 곳에서부터 시작된다
음모는 이 곳에서부터 시작된다



보즈와 그리모르의 1대1 대결이 벌어지는 보스전이다. 
특별한 공략법은 없고 '유옹열섬'을 난무해 주다가 HP가 떨어지면 특기 '차크라'를 이용해 HP를 보충하는 식으로 공격하면 간단히 물리칠 수 있다.

마지막까지 유용하게 쓰이는 유용열섬으로 공격하자
마지막까지 유용하게 쓰이는 유용열섬으로 공격하자


다시 슈티나 마을로 돌아오면 자동 진행으로 성당 앞으로 가게 된다. 
그 곳엔 하얀 십자가가 새겨진 검은 깃발을 가지고 다니는 어떤 집단에게 약탈당한 마을 주민이 부상당한 채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있다. 

이야기를 들은 보즈는 어떤 불온한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다는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남기는데....

저 말투, 저 눈빛, 역시 예사롭지가 않다
저 말투, 저 눈빛, 역시 예사롭지가 않다





암살! 하인갈드 대사

⏳ (캐릭터 : 유니, 바즈)

하인드와 화평이 이루어진지 1달, 우호를 확립하기 위한 회담이 열리는 장소를 바즈를 비롯한 여러 용병들이 철통같이 경비하고 있다. 

그 때 대사가 탄 것으로 위장한 마차를 습격하려는 도적 무리들의 공격이 실패로 돌아갔다는 이야기가 바즈의 귀에 들어온다. 

그 잔당을 소탕하여 짭짤 한돈이라도 만져보려고 근무 장소를 이탈하는 바즈, 바즈를 조종할 수 있게 되면 월드 맵에서 세이브를 한 뒤 우로 숲으로 진입하자.

이제 슬슬 맵이 복잡해지기 시작한다. 
특별히 필드에 숨겨진 아이템과 지도 100% 완성에 관심이 없다면 무시하고 동쪽 출구를 목표로 열심히 달려가자. 

출몰 하는 적들은 약한 들쥐 같은 적 밖에 없으니 무시하고 마구 공격해도 좋다. 
동쪽 출구로 빠져나가면 요새 탈환작전 이후로 행적을 알 수 없었던 유니가 일단의 무리들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예전의 동료와 싸울 수는 없는 법(거기다 마음에 두고있는 여자라면야...). 
씁쓸한 말을 던 지고 뒤돌아서는 바즈, 이런 복잡한 사정이 있는지 어떤지도 모른채 거대한 흐름은 계속해 흐르고 있었다. 

성문을 통과하고 있는 마차. 대사를 보호하기 위해 여러 대를 투입했다고 한다
성문을 통과하고 있는 마차. 대사를 보호하기 위해 여러 대를 투입했다고 한다


여기서 악의 원흉 포켈의 모습을 처음 보게 된다
여기서 악의 원흉 포켈의 모습을 처음 보게 된다



하인드의 대사인 포켈과 카논 황제와의 접견이 이루어지고, 다른 어떤 장소에서는 수수께끼의 두 소년이 제국군을 초토화시킨 후 그 폐허 가운데서 의미를 알 수 없는 말을 주고받는다. 

다시 화면은 공원 벤치에서 두리번거리고 있는 유니를 비추고, 수상하게 접근해 온 남자로부터 문 팰리스에 와있는 하인드 대사를 암살하라는 밀명을 받는다.

델트리어는 황성이 있는 곳답게 엄청나게 넓어 어디에 뭐가 있는지 파악하기조차 어렵다.
그렇지만 다른 곳은 몰라도 비밀 상점이 있는 곳과 도구점의 위치 정도는 기억해 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비밀 상점에서는 능력치를 높이는 아이템을 고가에 판매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기록한 지도를 팔 수 있다.

이곳저곳을 돌아보고 준비가 끝났다면 동쪽의 항구 쪽으로가서 바다 쪽의 성벽 가운데 문을 통해 층계를 내려가 쇠로 만든 문을 통해 하수도로 들어간다.

이 곳에서는 큰 쥐와 그린 슬라임이 나타난다. 
그린 슬라임은 별로 경험치를 주지 않으니 무시하고 큰 쥐를 중심으로 경험치 사냥을 하자.

서쪽 출구를 빠져나 가면 다시 동료들과 함께 정원을 통해 문 팰리스로 침입하려고 한다. 
그 때 일련의 병사들이 유니와 그의 동료의 주변을 둘러 싸며 이미 밀고가 있어 대비를 하고 있었다는 이야기를 한다. 

어쩔 수 없는 상황. 
그 때 갑자기 2명의 소년이 공간이동을 해와서 유니를 둘러싼 병사들은 물론, 유니의 동료들까지 모두 없애버린다. 과연 2소 년의정체는?

비밀 상점 찾아가는 길
비밀 상점 찾아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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