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룸외전 - 공략 (1)
메인스토리 공략 -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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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프롤로그
⏳ 프롤로그
폭우와 천둥이 치는 날 이름모를 성 안으로 한 병사들이 공격하는 것으로 게임은 시작된다. 기습하는 적 병사에 의해 성은 쑥밭이 되고 오프닝에서 등장했던 정체모를 사제는 비밀통 로를 봉해 사라진다.
어두운 벽으로 둘러쌓인 방에 갇혀 있던 한 소녀는 병사들에 의해 이내 발각되지만 빛과 함께 어디론가 사라지고 만다.
마치 이 소녀가 이번 게임의 열쇠라는 것을 암시하면서처럼 말이다.
박력 넘치는 가수의 보컬과 함께 신나는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코룸외전 전체에 짙게 깔려있는 스팀 펑크 문화를 미리 엿볼 수 있는 부분 이기도 하다.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주인공 아처 페인이 한 녀석을 한 방에 날려보낸다.
분위기를 보아하니 쓰레기 장을 뒤지는 주제에 잘난 척을 한 것 갈긴 한데….
아무튼 잠시 후 아처에게 친구 쿠퍼 게인즈가 찾아온다.
친절하게도 아까 있었던 상황이 단순히 아처가 주인공의 위세를 세워 잘난 척한 것이 아니라 아처의 어머니를 욕한 것 때문이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전염병으로 인해 마을 사람들의 다수가 죽고 그 와중에 자신의 어머니도 희생된 아처는 5년 동안 홀로 살아왔다는 것도 알 수 있다.
아처와 쿠퍼가 계속 대화를 나누는 사이 어디선가 '도와주세요'라는 목소리가 들려온다.
멍청한 쿠퍼에게 들리지 않는 것 같지만 아처는 이상한 목소리에 이끌려 자리를 나선다.
쓰레기장으로 들어간 아처와 쿠퍼는 갑자기 앞에서 빛과함께 나타난 정체불명의 소녀 에이미를 만나게 된다.
아처가 에이미에게 말을 걸어보지만 이내 자신의 모습을 못보는 것을 알아 차리고 그녀가 맹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녀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기 위한 몇 가지 테스트가 이루어지고 쿠퍼의 만류아닌 만류에 도 불구하고 아처는 그녀를 자신의 가족으로 받아들인다. 에이미가 아처의 가족으로 들어온 후 6개월이 지났다.
쓰레기장을 뒤져라!
하이캐슬의 집무실에서 마이올이라 는 사내가 무엇인가를 가져오기 위해 소재를 확인했다는 말을 상관에게 전 하고 있다. 대체 무엇을 가져오기로 한 것일까?(아! 보이는구나!)
맵 |
한편, 아처는 늘어난 가족을 먹여살 리기 위해 오늘도 먹을 것과 교환할수 있는 물품을 찾으러 쓰레기장으로 나선다.
집을 나서려는 아처에게 에이 미는 하이캐슬이 있는 방향으로 가고 싶다는 정체모를 소리를 한다.
나중에 시간이 나면 데려가주겠다고 이야기했 지만 그게 그렇게 쉽게 될까?
집을 나서는 순간부터 아처를 직접 조작하여 마을을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코룸 외전」이 다른 시리즈와 달 리 초보자들의 플레이에 많은 신경을 쓴 부분은 F1키로 배정되어 있는 이벤트 힌트 기능이다.
매번 게임의 진행 방향을 파악하기 힘들 때 F1키를 누르면 현재 게임 진행상에서 해결해야 할 이벤트의 방향이나 발생 장소를 알 수 있다.
집에서 나오는 즉시 F1키를 누르면 쓰레기장이 로델 밖 월드 맵의 공장 지역에 있다.
집의 오른쪽을 통해 로델 번화가로 들어가면 길을 따라 남서쪽으로 내려간다.
길 왼 쪽 모퉁이의 표지판을 클릭하면 로델 시가지의 전체 구조를 알 수 있다.
남서쪽으로 통하는 길을 따라 계속 이동 하면 Welcome이라고 적힌 로델 시가지 출구(월드맵)으로 나갈 수 있다.
로델 공장 지역은 마을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마우스로 가리키면 해당 장소의 이름을 알 수 있으니 참조해두자.
쓰레기장의 왼쪽 입구를 병사가 막고 있어서 오른쪽의 길을 통해서만 들어갈 수 있다.
쓰레기장 안으로 들어가면 본격적으로 적과 부딪치게 되므로 만반의 준비를 하고 들어가도록 하자.
(세이브 필수는 이제 남의 얘기가 아니다)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곧바로 위로 올라가면 상자 안에서 통가죽 옷을 얻을 수 있다.
화면 하단의원 중에서 중앙의 원을 클릭하면 주인공의 장비를 장착 하거나 벗길 수 있는 메뉴가 뜬다. 이곳에서 방금 전 입수한 통가죽 옷을 입힌다.
계속 위로 올라가면 주인공이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공격력보다 +2, 민첩성을 +2 올려주는 스몰 소드를 상자에서 얻을 수 있다.
쓰레기장 곳곳의 상자에는 초반 게임 진행에 필요한 아이템과 무기들을 얻을 수 있으므로 전투를 피한다고 하더라도 아이템을 얻는 일에는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쓰레기장에서 특히 주의해야 할 몬스터는 투명한 액체처럼 흐물 거리고 있는 몬스터로 이 적은 전투에 들어가기 전에 독을 이용하여 상태 이상에 걸리게 하므로 이들과 만나게 되면 되도록 멀리 돌아가 는 방향을 택해 전투를 피하는 것이 좋다.
지도 중앙 위쪽에 있는 길을 따라 위로 올라가면 쓰레기 장 안쪽에서 기계 모터를 찾을 수 있다.
친절하게도 기계 모터를 집화점 주인에게 넘겨야겠다는 아처가 말하니 주저말고 잡화점이 있는 로델 번화 가로 다시 돌아가자.
잡화점은 도시에서 월드맵으로 나갔던 출구의 왼쪽(현재 아처가 들어온 곳의 왼쪽)에 갈색 벽돌 건물로 들어 가면 된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콜린과 진이라는 수상한 사람들이 잡화점 주인에게 뭔가 부탁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잡화점 주인에게서는 그들이 누구인지에 대해 알아낼 수 없으니 가져온 기계 모터나 팔도록 하자.
기계 모터 자체는 엄청나게 짜게 사는 녀석이지만 빵을 하나 덤으로 끼워준다는 점에서 용서해주도록 하지….
빵과 돈을 받은 아처에게 잡화점 주인이 갑자기 아처와 함께 살고 있는 에이미에 대해 물어온다.
방황하던 아처를 바로 잡아준 쓰레기장의 소녀라며 은근히 분위기를 띄워주는 잡화점 주인을 무서운 눈으로 노려보는 아처.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잠화점 주인은 식료품 가공공장에서 멀쩡한 참치 통조림을 버리고 있다는 정보를 알려준다.
물론 자신에게 가져다주면 비싼값으로 쳐주겠다는 능구렁이성 발언을 잊지 않고 말이다.
집으로 돌아가다 보면 물건을 못 구해 며칠 굶은 쿠퍼를 만날 수 있다.
사나이의 의리를 알고 있는 아처는 그에게 기계 모터를 판 돈중 100크롬을 건네주며 아까 잡화점 주인에 게 얻었던 정보를 갈이 공유하자는 이야기를 건넨다.(최근 파이날 판타지8에서 보 았던 막무가내 사내보다는 잘된 녀석이라는 걸 깨달았다)
이제 이벤트 힌트에 따라 다시 아처의 집으로 돌아가자.
아처가 구해온 음식을 이용하여 단란한 저녁을 먹는 에이마는 은근히 자신 때문에 아처가 힘들어하는 것에 대해 걱정한다.
갑자기 바깥에서 들려온 새 소리로 인해 에이미가 처음부터 눈이 안보였던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단란한 저녁을 끝내고 잠에 든 주인공의 집에서 화면이 전환되어 이상한 감옥으로 이동한다.
이들이 나누는 대화를 보아하니 아이들을 유괴하여 무슨 실험을 하는 듯한데….
계속 대화를 듣다보면 새로 인해 잠시 거론되었던 신이라는 존재가 아이를 이용하여 깨운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참치 통조림을 얻는 자가 세계를 얻는다?
잠에서 깨어난 아처는 어제 쿠퍼와 약속한 통조림을 찾기 위해 집을 나설 준비를 한다.
에이미는 갑자기 기분이 이상하다면서 나가지말라고 말린다.
자신을 건드릴 수 있는 간 큰 놈이 없다는 엄청난 소리까지 하는 것을 보니아처가 로델 시가지에서 한창 날리던 반항아라는 점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
아처가 안심시키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에이미가 불안해하는 것을 보니 뭔가 생길 것 갈기는 한데?
쿠퍼의 집으로 가기 위해 번화가 들어가면 배고픈 쿠퍼에게 먹임 빵을 구하는 보조 이벤트가 발생한다. 빵을 구입할 수 있는 삥집은 집화점 바로 왼쪽(월드맵으로 나가는 출구에) 위치 하고 있다.
빵집에서의 아처의 행동을 보면 알 수 있지만 그는 언제나 돈을 외상으로 달아둔다 (멋진 녀석!)
아무튼 "언젠가준다." 라는 이야기를 건넸으니 그가 결코 돈을 떼먹을 녀석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어머니를 잃어버린 아처조차 에이미로 인해 가정적인 남자로 변해간다 |
빵값을 달라는 빵집 주인을 향해 아처가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
동쪽의 길을 따라 빈민가로 들어간 후 다시 남동쪽의 길을 따라 밑으로 내려가면 슬럼가에 위치하고 있는 쿠퍼 집으로 갈 수 있다.(만약 빵을 구 입하여 가지 않을 경우 쿠퍼를 만나지 못한다,)
빵을 사가지고 오는 걸 미리 냄새로 알았는지 엄청나게 반가운 눈빛으로 아처를 맞이하는 쿠퍼의 모습이 애처롭다.
별로 무겁지도 않은 빵이 무겁다며 괜히 어색함을 감추려는 아처의 따뜻한 모습이 드러나는 장면이다.
쿠퍼의 눈빛이 마치 구세주를 만난 것 갈다 |
이제 쿠퍼가 동료로 합류하여 게임을 진행 하게 된다.
공장지대가 있는 웝드맵으로 나가려는 순간 갑자기 아처는 어머니가 묻혀있는 곳으로 가자고 한다.
공동묘지의 어머니 무덤에서 나누는 그들의 대화에서 누군가가 아처의 어머니 무덤을 파헤쳤다는 것을 알게 된다.
무덤을 파헤친 녀석을 찾으면 어쩔거냐는 쿠퍼의 말에 “국물도 없다”라는 말도 장단을 맞추는 아처의 멋진 모습이 등장한다.
처음 들렸던 공장 지대로 이동하면 입구 근처에서 공장의 인부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속닥거리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플라이어(게임 내에서는 게릴라 정도로 해석된다)가 공장을 부순다느니 하는 뜻모를 소리만 듣게 되니 괜히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처음 갔던 동쪽길 아래의 남쪽 길을 따라 들어가면 식료품 공장으로 통하는 통로로 들어갈 수 있다. 경비병이 막고 있는 곳은 역시 들어가지 못하므로 오른쪽 길을 통해 쓰레기장 안으로 들어가자.
쓰레기장 입구 오른쪽에서 초록색으로 반짝이고 있는 물체에 접근하면 쓰레기장 바깥으로 이동할 수 있으므로 체력이 부족하거나 세이브를 해야할 필요가 있을 때 참조하자.
쓰레기장 안에는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 약초를 비롯하여 쿠퍼의 공격력을 +5 상승시킬 수 있는 킬러나이프를 입수할 수 있다.
북쪽으로 이동하면 스몰 소드와 똑같은 능력치를 가지고 있으면서 무게가 가벼운 라이트 소드를 얻을 수 있다.
쓰레기장의 북동쪽으로 이동하면 갑자기 땅이 흔들리는 것을 느끼게 된다.
쿠퍼의 불안 속에서 쓰레기장으로 들어간 일행은 엄청난 덩치의 지네를 만나게 된다.
덩치만큼이나 체력이 높고 공격력이 높으므로 새로 동료로 합류한 쿠퍼로 공격하면서 주위에 퍼져있는 지형물의 보조 공격 효과를 얻도록 하자.
공격 데미지를 1000 정도 입혀야만 물리칠 수 있는 상대이므로 미리 공격 효과를 높혀주는 마법 등을 사용하여 공격력을 높이고 전투에 임하도록 한다.
물리칠 경우 많은 경험치를 획득, 레벨을 올릴 수 있으므로 MP의 남은 양에 신경쓰지 말고 쓸 수 있는 모든 마법을 사용하도록 한다.
처음 보는 참치 통조림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일행을 보면서 살짝 웃어 주자.(물론 참치 통조림을 먹으면서 말이다) 아무튼 잡화점 주인이 알려준 대로 참치 통조림을 얻었으니 이제 잡화점으로 가져 다주는 일만 남았다. 가져다주면 돈을 듬뿍 받을 수 있는 건 물론 이겠지….
잡화점 주인은 참치 통조림을 헐 값에 사려다가 아처의 모습을 보고 이내 200크롬을 더 얹어준다. 잡화점 주인은 이번에도 돈과 함께 방을 얹어주는 행동을 한다.
언제까지 거지 신세를 면할 수 없는 주인공이 불쌍하군.
쿠퍼에게 참치 통조림을 판돈의 반을 떼 준 아처는 집으로 가는 도중 길거리에서 한 여성을 상대로 싸우고 있는 두 명의 남자를 발견한다.
일방적으로 여자가 당하는 것인 줄 알았더니만 도리어 남자 둘이 힘을 못쓰고 있는 장면이 연출된다.
아처가 집으로 향하던 순간, 집에서 아처를 기다리던 에이미는 어디선가 나타난 콜린과 그 일당의 습격을 받고 정신을 잃고 만다.
에이미를 납치하려던 순간, 집으로 돌아온 아처와 콜린 일당이 맞닥뜨리게 된다,
에이미를 납치한 마법사를 저지하지 못한 채 콜린과 전투가 발생되게 된다.
이번 전투에서는 주인공이 무적의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절대 이기지 못하므로 그냥 제 자리에서 대기하면서 콜린이 한 방을 날려주기 만을 기다리자.
터무니없는 실력차에 아처는 무너지고 맡지만 콜린이 어디선가 본 사람 이라는 것은 기억해내게 된다. 처음 잡화점에서 보았던 그 녀석이었군!
콜린이 잡화점에서 보았던 녀석이 라는 것을 기억한 아처는 잡화점 주인이 무언가 알고 있을 거라는 생각을가지고 집을 나선다.
이야기를 들어보면 에이미를 납치하기 위해 아처가 다른 곳에 계속 신경을 쓰도록 통조림의 정보 등을 알려준 것이 잡화점 주인이 라는 것을 알게 된다.
게다가 에이미를 납치한 것이 그 문제의 '개들' 이라는 점이다.
아무튼 에이미를 하이캐슬로 데려가기 위해 비공정이 있는 공항을 이용할 것이라는 것을 알았으니 다음 목적지는 말하지도 않아도 알 것이다.
로델 공항은 월드맵에서 쓰레기장 바로 위에 위치하고 있다.
공항의 개구멍
맵 |
로델 공항에 도착한 아처는 안으로 들어가려 하지만 정부군 사병으로부터 도리어 플라아어라는 오해틀 받게 된다.
어쩔 수 없이 집으로 돌아온 아처는 에이미를 구출할 방법을 모색하지만 걱정한 쿠퍼마저 에이미를 포기하라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하지만 아처는 쿠퍼도 듣지 못한 에이미의 애원 소리를 자신이 들은 것에 대해 깊은 애착을 가지고 있었다.
에이미에 대한 아처의 에착을 안 쿠퍼는 공항으로 들어갈 수 있는 지하수로의 정보를 알려준다.
이곳에서 옷을 갈아입어야만 경비를 속이고 들어 갈수 있다 |
월드맵을 통해 다시 공항으로 들어가면 정부군 사병이 지키고 있는 입구 왼쪽의 복도 바닥에 하수도 입구를 발견할 수 있다.
위험하니 돌아가라는 아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쿠퍼는 그 동안 자신과 그의 가족을 보살펴준 아처에게 보답을 하고 싶다며 일행에 계속 남을 것이라고 말한다.
쿠퍼의 우정에 고마워하며 일행은 공항 내로 통하는 하수도로 들어간다.
하수도는 정말 싫어!
하수도는 복잡한 던전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등장하는 몬스터는 이전의 쓰레기 장에서 만났던 형태와 비슷하 지만 레벨이 훨씬 높기 때문에 주의하면서 진행하지 않을 경우 게임이 종료 되는 경우를 만나게 된 것이다.
여러 군데 지하로 통하는 계단이 존재하는데 동쪽으로 계속 이동한다는 생각으로 계단을 왕복하면 서 진행하면 쉽게 공항으로 통하는 통로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공항으로 롱하는 곳으로 정비사가 나오는 것을 보고 쿠퍼가 정비사로 위징하여 들어 가는 것을 제의한다.
정비사가 나왔던 건물로 들어가면 정비사 복장으로 갈아입을 수 있다.
이제 북쪽 철조망에 나있는 길을 통해 위로 올라간다.
에이미를 노리는 또 다른 집단
맵 |
탑 앞의 사람에게 이이기를 걸어보면 스파르탄들이 한 여자아이를 비행선으로 끌고갔다는 것을 알게 된다. 분명 우리가 찾는 에이미일 것이다.
바로 앞의 탑 입구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위로 올라가면 비행선에 탈 수 있다.
비행기가 출발하고 일행은 에이미를 찾으려 하지만 방의 문이 열리지 앉아 움직일 수 없게 된다.
눈 좋은 쿠퍼가 찾아낸 환기구를 통해 에이미를 찾기 시작한다.
환기구를 계속 지나가다보면 스파르탄이 에이미를 데리고 있는 장소 이외에 이상한 장소에서 어린 아이를 상대로 실험하고 있던 행동 대원들이 스파르탄 몰래 에이미를 데려가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환기구에서 나온 후 초록색 불이 켜져있는 방에 들어가면 비공정 승무원들이 쓰러져있는 것을 보게 된다.
오른쪽 출구를 통해 비공정의 복도로 빠져나가자.
복도맨 윈쪽의 통로로 들어간 후 초록색 불이 켜져있는 방으로 들어가면 행동대원들에 의해 습격한 스파르탄을 발견할 수 있다.
통로 끝에는 여러 가지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 므로 반드시 챙겨두도록 하자.
한편, 어디선가 날아온 비행선에 의해 충돌한 비공정은 급격히 흔들리기 시작한다.
이 녀석들도 분위기를 왕창 잡더니만 별거 아니였구만... |
인블돌의 행동을 보면 절로 웃옴이 터져나온다 |
에이미를 납치한 행동대원을 겨우 따라잡은 아처 일행은 행동 대원이 풀어놓은 기계 로봇과 전투를 벌이게 된다.
이번 전투에서 상대하게 되는 기계 로봇은 사정거리가 길고 파괴력이 높은 공격을 많이 사용한다.
따라서 아처에 비해 능력이 낮은 쿠퍼를 보호하면서 로봇 주위에서 방향 전환을 통해 주변 지형을 이용해야 한다.
적의 체력이 높은 만큼 회복 아이템을 적절히 사용하는 것도 잊지 말자.
기계 로봇을 힘들게 물리친 일행은 그 사이 행동대원이 에이미를 납치한 것을 깨닫게 된다.
더군다나 아까 충돌로 인해 비공정이 추락하고 있기 때문에 당장 일행의 안전이 위협 받게 된다. 아까 들어 왔던 통로의 맨 윗쪽에 있는 구명정을 이용해서 비공정에서 빨리 벗어나야 한다.
아처는 환풍기에서 행동 대원들이 에이미를 데려갈 곳이라고 말하던 벨바로 향하기로 하지만 이내 문제가 발생하고 만다.
아처와 쿠퍼 모두 구명정을 조정하는 방법을 모르고 있다는 것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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