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마전설 - 공략 (2)
메인스토리 공략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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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스토리 공략 (지상세계)
⏳ 하이얀 아줌마
1년이 더 지나면 이제 동방마을의 하이얀 아줌마에게 찾아가도록 하자.
만약 쿠사나 레닝 등의 퇴마사가 하이얀 아줌마를 찾아가면 애타게 이림만을 찾고 있는 걸 알 수 있을 것이다.
하이얀 아줌마는 이림을 보고 진정한 퇴마사라고 얘기하며 죽어가는 자신의 딸을 살려달라는 부탁을 한다.
바로 산삼을 구해달라는 얘기인데 같은 마을의 상인이 산삼을 조금 가지고 있다고 은근히 귀띔을 해준다.
산삼은 하나에 1300원씩.
두개까지 팔고 있는데 나중을 위해 반드시 두개를 구입해둔다(이유는 지하세계에 가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산삼을 구입했으면 하이얀 아줌마에게 가져다주도록 하자.
아줌마는 자신의 딸 샤이닝을 구해 줘서 고맙다며 대장간 옆에 있으니 한번 만나보라는 얘길 해준다.
이림은 미모의 샤이닝을 마주보는 순간 첫눈에 사랑을 느끼는데...
둘은 그 자리에서 결혼약속까지 할 정도로 사태(?)를 급진전시킨다 (아무리 빠른 세상이라지만 이건 심하다).
하지만 샤이닝은 비선마을의 시저쿠스라는 악먹노인이 자신에게 결혼을 강요하고 있다면서 고민을 하고 있다. 불의를 보면 참 지 못하는 우리의 퇴마사들.
당장 공력의 문을 통해 비선마을로 이동하자.
비선마을에 도착하면 공력의 문 앞에 어떤 사람이 서 있는 걸 볼 수 있을 것이다.
바로 그 시저쿠스라는 인물인데 샤이닝에 대한 얘길 꺼내면 흥분하며 자신의 심복들을 떼거지로 불러온다.
제법 강력한 적들이므로 가능한 비선마을에 퇴마사들을 모두 모아 놓은 상태에서 시저쿠스에게 시비 (?)를 거는 게 좋을 것이다.
이들을 모두 처치하면 시저쿠스는 잘못을 시인하며 자신이 샤이닝에게 선물하려 했던 지혜의 반지를 대신 전해주라는 그럴듯한 말과 함께 사라져버린다.
동방마을에 돌아가서 샤이닝에게 지혜의 반지와 함께 기쁜 소식을 전해주도록 하자.
이림이 결혼을 재촉하면 사이닝은 어머니에게 허락을 받아야 한다면서 한번 찾아가 보라는 얘기를 해준다.
하이얀 아줌마는 자신의 딸과 결혼을 하기 위해선 전사의 자격이 필요하다는 조건을 내건다. 전사의 자격을 얻기 위해 선전에 비선 마을에서 언뜻 보았던 훈련관을 찾아가야만 하는데....
이미 112년이 지났으니 전사의 자격 시험을 볼 수는 있겠지만 퇴마사들의 레벨이 16 이하라면 다시 퇴짜를 맞게 되니 좀 더 수련을 더 쌓고서 찾아가도록 하자.
자격을 갖추고 다시 훈련관을 찾아가면 퇴마사들 중 한명을 호랑이굴이 있는 태룡강으로 보내준다.
전사의 자격시험을 치르는 이림. 호랑이들에게 완전 포위당했다 |
대왕 호랑이를 죽이고 청룡문양을 찾아오면 되는데 레벨이 높은 호랑이들이 상당수 등장하므로 주의하지 않으면 타지에서 객사를 당하는 수가 있다(레벨 161 상이 되어서 다시 찾 아오라는 얘기가 잘못 된 말은 아닌 것 같다).
부하 호랑이(?) 및 대왕 호랑이를 모두 처치하면 거미문양과 함께 청룡문양이 바닥에 떨어져 있는걸 볼 수 있다.
주위서 비선 마을의 훈련 관에게 돌아가면 드디어 전사의 자격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다시 동방마을에 가서 하이얀 아줌마에게 찾아가면 기뻐하며 용신의 갑옷이라는 가보를 전해줄 것이다.
하지만 세상을 구하기 위한 퇴마사의 숙명의 길을 저버릴 수는 없기에 결국 이림은 샤이닝과의 결혼을 포기하고...
다시 하이얀 아줌마에게 찾아가면 자신의 딸을 차버렸다며 용신의 갑옷을 빼앗아 버리니 가급적이면 동방마을의 사람들은 피하도록(?) 하자(전사의 자격시험을 치기 이전에도 레닝과
샤이닝을 대면시켜보면 어차피 결혼은 깨지게 되어 있는 걸 알 수 있다).
⏳ 마녀의 비리
119년이 지나면 북괴성 마을의 보석상을 찾아가 보자.
보석상인은 사람에게 수련을 해주겠다며 꾀어 개골동굴에 보내 많은 희생자를 내고 있는 마녀에 대한 얘기를 해준다.
분명 마물들과 짜고서이러한 희생자들을 내는 거라며 이 마을에서 마녀를 없애달라는 부
탁을 해오는데.......
마녀에게 찾아가 자신들을 개골동굴로 보내는 이유를 추궁하면 갑자기 파색녀로 변신(?)을 한다. 마물들과 함께 등장하지만 그다지 어려운 상대는 되지 못한다.
⏳ 샤이닝 구출
이제 1년을 더 기다려 동방마을의 하이얀 아줌마에게 다시 찾아가 보면 샤이닝 마물에게 납치되었 다며 구해달라는 부탁을 한다(정말 인연이 많군).
하지만 이 부탁을 거절하면 하이얀 아줌마에게 체력과 기력 그리고 민첩성을 낮추는 저주를 받게 되니 반드시 승낙해주는 게 좋을 것이다.
샤이닝은 용등 계곡 아래에 있는 차우림골에서 이 두마신에게 잡혀 있다고 한다.
차우림골 중앙부근의 초가가 있는 장소로 가면 많은 숫자의 이 두마신이 몰려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화탄술이나 정령술 등의 마법을 사용하면 어렵지 않게 이들을 처치할 수 있다.
하나씩 처치할 때마다 철신검이 떨어지니 주워서 나중에 대장장이에게 팔아버리도록 하자. 이제 이두마신 대장(이두마신 중 잘 죽 지 않는 친구가 있다)을 처치하고 초가집 구석에 갇혀 있는 샤이닝을 구출한다.
답례로 이두마신이 바위뒤에 숨겨둔 아이템에 대한 얘길 하는데 가보면 황금 투구, 반지, 양날검 등의 아이템을 구할 수 있을 것이다.
⏳ 비선마을의 보석상인에게 소동버섯을 찾아주자
123년이 될 때까지 수련을 쌓으면서 기다리자.
때가 되면 일단 비선마을에 찾아가 보석상인에게 말을 건다.
보석상인과 좋은 보석을 구 하기 위한 방법에 대한 얘기를 하다보면 아이템 상인의 중
계인 역할을 한번 해보라며 한가지 부탁을 해온다.
바로 소동강에 있는 소동버섯 을 가져다달라는 부탁인데 들어주면 원하는 보석을 한가지 준다고 한다.
이제 소동강을 향해 출발!
가는 길이 약간 복잡하긴 하지만 상당히 값진 보상을 받을 수 있으므로 즐거운 마음으로 임무(?)를 수행하자.
소동강의 소당귀들. 사마귀랑 똑같이 생겻는데 |
소동강에 도착해서 바로 아래쪽에 있는 다리를 건너면 소동버섯을 지키고 있는 소당귀와 마주치게 될 것이다.
공방이 상당히 뛰어난 마물이지만 속도가 느리므로 도망치며 적절한 마법을 구사하면 어렵지 않게 처치할 수 있다.
소당귀를 처치한 뒤 땅에 떨어져 있는 소동버섯을 주워 비선 마을의 보석상인에게 전해준다. 그러면 보석상인이 감사의 뜻으로 혈류의 반지, 제왕반지, 십자목걸 이, 행운의 목걸이 중 하나를 선택 하라며 보석들을 내놓는데 가격대성능비(?)를 비교해서 현명하게 판단하자.
⏳ 신석의 비밀
이번엔 북괴성 마을로 발걸음을 돌려 분수대 옆에서 있는 상인에게 말을 걸자.
상인은 신비한 힘이 깃들여 있는 신석에 대한 얘기를 해주는데 자세한 내용을 잘 몰라서 마을의 유지로 있던 퇴역장군에게 한번 여쭤보라고 권유한다.
상인과 대화를 나누었던 캐릭터를 이동하여 퇴역장군에게 말을 걸어보도록 하자.
퇴역장군은 자신도 역시 옛날에 신석의 힘을 얻기 위해 찾아 갔다가 욕심 때문에 그만 저주를 받아버렸다고 한다.
세상의 모든 욕심과 욕망이 사라져 버리는 참혹 한 저주를...
신석을 깨뜨리기 위해선 정화의 석화수란게 필요한데 신석의 저주를 피하려면 마음속에 어떠한 욕심과 욕망이 자리잡고 있어도 안 된다는 말을 덧붙인다.
일단 신석을 확인하기 위해 광명자리의 동쪽에 위치한 섬으로 이동하자.
가운데에 녹색의 큰 바위덩어리가 서있고 옆의 마물통로에선 호랑이가 쉴새없이 빠져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클럭해보면 바위덩어리가 퇴마사들에게 돌아가라는 경고를 하는데 말을 하는 바위덩어리를 보며 일행은 이게 신석이라는 사실을 비로소 알아챈다.
다시 북괴성 마을로 돌아가 퇴역장 군에게 얘길 하면 일행이 신석의 목소리를 들었다는 말에 놀라며 신석을 깨뜨릴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줄 것이다.
퇴역장군은 신석을 깨뜨리기 위한 석화수를 구하려면 이 마을에 살고 있는 무사 '옴페르죠'를 만나 보라는 이야기를 전해준다.
옴페르죠의 말에 따르면 정화의 석화수를 구하기 위해선 계수나무 가지가 필요한데 차우림골의 발기라마스라는 마물이 그 물건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차우림골을 향해 발걸음을 돌려 발기라마스를 죽이고 계수나무 가지를 구해서 옴페르죠에게 가 져다주자.
하지만 옴페르죠는 생각 만큼 간단하게 청을 들어주지 않는 친구.
일단 자신이 정화의 석회수를 떠주는 대신 일기장을 서역마을에 있는 촌장에게 전해달라는 부탁을 한다.
서역마을로 가서 촌장에게 옴페르죠의 일기장을 가져다주면 고마움의 표시로 자신이 젊었을 때 사용하던 마류궁이라는 활과 함께 빛의 장화를 전해준다.
빛의 장화는 서역마을 촌장에게 일기장을 가져다 줬다는 일종의 증표이므로 옴페르죠를 만날 때까진 팔지 말고 반드시 소지하고 있도록 하자.
다시 북괴성 마을로 돌아와 옴페르죠에게 찾아가면 수고했다는 말과 함께 정화의 석화수를 건네 줄 것이다.
이제 신석을 깨뜨리기 위해 광명자리로 이동하자.
석화수를 부어 신석을 깨뜨리면 왠 칼이 하나 바위에 박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아무리 노력해도 도무지 빠지지를 않는다.
일단 북괴성 마을에 돌아와서 퇴역장군에게 자초지 종을 물어보면 깜박 잊은게 있다며 돌에 박힌 칼을 빼내는 주문이 담긴 일기장을 전해준다.
옛날 중국 황실에서 쓰였던 주문이라 보통 마법사들은 외우기조차 힘들거라는 얘기와 함께.... 다시 신석이 있던 자리로 이동해서 주문을 외워보도록 하자.
마법사쿠사까지도 실패를 하지만 이외로 레닝이 주문을 외우는데 성공한다(역시 중국황실에 살았던 공주라서).
돌에 박혀 있던 검의 이름은 바로 마도청검.
이 검이 바로 신석의 힘이었던 것이다.
⏳북괴성굴문 폭파
전사의 자격을 획득하고 마도청 검까지 구했다면 일단 지하세계로 내려가기 위한 준비는 끝난 셈이다.
이제 지하세계의 연결통로가 있는 북괴성굴문이 있는 장소로 이동한다.
북괴성굴에 들어가기 위해선 용동계곡을 지나쳐야하는데 상당히 강력한 적들이 포진해 있는 장소이므로 동방계곡에서 아이템을 구비하고 무기를 장비해만반의 태세를 갖추도록 해야한 다.
입구 쪽엔 마법력이 가장 뛰어난 캐릭터 한명만을 보내도록 하자(아마쿠사가 아닐까?).
일단 북괴성굴문 앞 파색녀천국(?)에 퇴마사가 도착하면 금강불괴술을 미리 펼쳐둔 뒤 지열파를 쓰고 돌진한다.
지열파의 유지시간이 짧은편 이므로 정령기나 화신기와 같은 공격 아이템과 병행하는 것이 좋다.
파색녀들이 어느정도 사라지면 북괴성 입구 좌우에 있는 마물 통로(파색녀가 계속 출몰하는 장 소)를 신속하게 봉인하자.
파색녀 들의 씨를 모두 말렸으면 북괴성 굴의 입구를 두드려본다.
너무 단단하게 만들어져 있어 도저히 열릴 것 같아 보이지 않다며 문을 이리저리 살펴보고 있는 순간 아래 쪽의 초가에 노인이 한명 등장한다.
가서 말을 건네보면 북괴성굴에 자신의 아들이 갇혀있어 전전 긍긍하고 있는 걸 알 수 있는데 굴 문에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을 물어 보면 폭탄으로 충분히 문을 파괴 할 수 있다고 한다.
폭탄은 북괴성에 살고 있는 대장장이가 제조할 수 있다는데.......
북괴성 마을의 대장장이를 만나보면 폭탄을 만들기 위해선 염초와 유황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전혀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한다.
일단 유황은 동방 마을에 살고 있는 아이템 상인에게 구입할 수 있지만 염초는 거친자리 에 사는 백두마신을 죽여야만 얻을 수 있다는 얘길 전해준다.
먼저 동방 마을에 가서 아이템 상인에게 유황을 구한 뒤 거친자리로 이동하자.
남서쪽 다리 부근의 초가로 가면 백두마신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처치한 뒤 염초를 구해 북 괴성 마을로 돌아와서 대장장이에게 가져다주면 비로소 폭탄을 만 들 수 있다.
이제 폭탄을 가지고 다시 용동계곡의 북괴성굴 앞으로 이동한다.
폭탄을 지니고 있는 캐릭터로 북괴성굴 앞에 서서 클릭을 하면 문을 폭파시킬 수 있을 것 이다.
북괴성굴문을 폭파하면 해골 경비병들이 등장한다 |
⏳지하세계로...
전사의 자격과 마도청검을 모두 획득했는지 확인한 뒤 이제 북괴성굴에 진입한다.
세명의 캐릭터에게 모두 금강불괴술을 걸어두고 입구에 들어서는게 좋을 것이다.
계단을 내려가면 철갑전사와 박쥐 마인들이 등장하기 시작하는데 지상에 있는 마물들과는 비교조차 안될정도의 힘을 자랑하므로 각오를 단단히 하자.
특히 금강불괴술로는 박쥐마인의 화탄술을 막아낼 수 없기 때문에 지열파로 제일 먼저 처치하도록 한다.
마물들을 처치하며 앞으로 나아가다 보면 마도청검비를 발견할 수 있는데 신석의 증표인 마도청검을 지니고있는 퇴마사를 보고 길을 열어준다.
용석상에 도착하면 전사의 자격으로 자신이 원하는 능력치를 10포인트 올릴 수 있을 것이다. 마물들이 수차례 등장하므로 항상 금강불괴술을 걸어두고 다니도록 하자.
강력한 공격마법인 지열과 는 주문시간이 짧고 기력소비도 적기 때문에 항상 벨트에 걸어두 고 원거리 공격 마물이 나타나면 즉각 사용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이제 마지막 남은 것은 북괴 성굴 수호상.
수많은 마물들이 퇴마사를 기다리고 있으므로 석화술을 최대한 활용하여 마법공격을 견제한다.
일단 마물들을 모두 물리쳤으면 수호상에 봉인되어 있는 향진마귀를 풀어준다.
봉인을 풀어준 주인의 은혜도 모르고 달려드는 향진마귀.
힘겨운 싸움 끝에 향진마귀를 처치하면 이제 지상의 모든 마물들은 사라졌다며 퇴마사 들에게 드디어 지하세계로 가는 길을 인도해준다.
메인스토리 공략 (지하세계)
⏳비사의 약물 구하기
퇴마사들이 지하세계의 첫발을 내딛은 장소는 저울마왕 언덕이다.
지상세계에서 보스급으로 등장했던 사슬괴물이 여기선 평범한 마물로 보일 정도의 강력한 적들이 이곳저곳에 포진해 있다.
북괴 성굴에서 힘겨운 싸움을 펼친 상태이므로 모두 상대하기보다는 일단 마성봉우리를 통해 사주마을에 들어가도록 하자.
마을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이들은 모두 원래 지상세계의 주민들이었는데 인간계와의 전쟁을 준비하고 있는 마물들에게 잡혀와 기술전수를 해주겠다는 약속으로 근근히 생을 연명하고 있다고 한다.
그나마 자신들의 유일한 대변인 역할을 해주던 레기오스 남매라는 반인반수(?)의 마족마저 이두 마신과 저울마왕의 극대 주술에 걸려 힘을 모두 잃어버렸다며 앞으로 살아갈 걱정에 한숨을 내쉬는 모습 들이다.
일단 대장장이에게 장비를 수리하고 아이템을 구입한 뒤 위쪽에 있는 사냥꾼에게 말을 걸어보도록 하자.
사냥꾼은 딸의 병을 고치기 위해 약초를 캐러 산 속으로 들어갔다가 자신이 중독되어 돌아오는 바람에 지금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며 안타까워하고 있다.
자신의 딸이 죽기 전에 약을 구해달라는 애절한 부탁과 함께 비사의 약물은 우마왕 골에 사는 노인만이 만들 수 있다는 말을 전해준다.
앞으로 마법을 쓸 일이 많으므로 활명수를 충분히 구입한 뒤 우마왕골을 향해 발걸음을 돌리자.
주역마왕굴을 지나 귀때기동굴에 들어가면 엄청난 숫자의 박쥐마인들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퇴마사들 모두에게 지열파를 건 뒤 화탄술을 피해 박쥐마인들을 모두 제거하자.
박쥐마인의 마물통로를 봉인하자 |
박쥐마인들의 숫자가 많다면 먼저 석화술을 이용하여 돌로 만들어 버린 뒤 박쥐마인이 계속적으로 등장하는 마물통로를 찾아내 봉인을 시켜놓자.
동굴의 정남쪽으로 가면 우마 왕골의 통로를 찾아낼 수 있다.
미로와 같은 길을 지나 남쪽으로 계속 이동하면 비사의 약물을 제조하는 괴팍한 노인을 만날 수 있다.
괴노인은 비사의 약물을 만들기 위해선 산삼이 필요하다며 당장 상인에게 가서 산삼을 사오라는 얘길 한다.
산삼을 구하러 이 험한 길을 다시 돌아가란 말인가?
하지만 현상세계에서 설명한대로 동방 마을의 상인에게 산삼을 두개 구입해두었다면 문제없이 비사의 약물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만일 구입해두지 않았다면 사마을의 상인에게 자그만치 10000동이라는 어마어마한 돈을 내야 산삼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제 다시 사주마을로 돌아가 산삼을 사냥꾼에게 건네주면 5000동과 함께 좌청궁이라는 위력적인 활로 답례를 해준다.
⏳향진마귀를 퇴치하라
사주마을의 남쪽 끝에서 있는 중개인한테 가서 일을 하나 맡도록 하자.
중개인은 지금 천사왕굴에 있는 향진마귀라는 마물이 사주마을 주민들의 식수를 더럽히고 있다며 처치해주면 3000동을 보상으로 준다고 한다.
퇴마사 모두에게 금강불괴술을 걸고 천사왕굴에 들어가자.
이곳엔 해골병사들과 함께 상당히 많은 숫자의 철갑전사들이 등장한다.
철갑전사들은 이동속도가 느리므로 충분히 따돌릴 수 있다 |
이들을 모두 상대하다간 생명수와 장비가 남아나질 않으므로 모두 무시하고 동굴을 뒤져 신속 하게 향진마귀를 찾아내도록 하자.
향진마귀를 처치하면 호리병이 바닥에 떨어지는데 주워서 사주마을의 중개인에게 건네주면 임무를 완수할 수 있다.
⏳청아 아가씨 도와주기
이제 사주마을에 살고 있는 보 석상에게 다가가 주변의 상황에 대해 물어보도록 하자.
보석상인은 저울마왕과 이두마신의 세력싸움에 관한 정보를 들려주다가 자신의 집에 마
물의 손길을 피해 숨어 들어온 아가씨가 있다는 말을 하며 갑자기 불러내 준다.
아가씨의 이름은 '청아'.
잔심부름으로 수정 조약돌을 배달하다가 그만 통곡의 계곡에 있는 괴물의 습격으로 빼앗기는 바람에 이젠 평생 마물의 노예가 될 운명에 처해져 이곳에 숨어산다는 얘길 한다.
솟은 머리에 날렵한 움직임을 가진 마물이라고 하는데 통곡의 계곡으로 가서 무찌른 뒤 수정 조약 돌을 가져오도록 하자.
이 수정 조약돌을 청아 아가씨에게 돌려주면 기뻐하며 자신의 가문 대대로 내려오는 보검을 전해 준다.
⏳기사의 부탁
이제 사주마을의 남쪽에서 검법을 가르치고 있는 기사에게 가서 말을 건네 본다.
기사는 자신도 당신들과 같은 마물사냥꾼의 길을 걷고 싶다는 얘기와 함께 필요한 무기를 좀 구해달라는 부탁을 한다.
바로 천상의 활이라는 무기인데 웅담동굴에 있는 사슬괴물이 가지고 있다며 구해주면 20000동 이라는 거금을 사례로 보답하겠다고 한다.
천사왕굴을 지나 웅담동굴에 들어가서 사슬괴물을 죽이고 천상의 활을 찾아 기사에게 가져 다주도록 하자.
⏳정화의 석화수를 찾아서...
사주마을의 중개인은 지난번에 처치했던 향진마귀가 죽으면서 남긴 독이 퍼져 주민들이 큰 괴로움을 겪고 있다며 정화의 석회수를 빨리 구해달라는 부탁을 한다.
정화의 석화는 바로 곰방위 마을에 있는 상인이 팔고 있긴 하지만 갈길이 상당히 험하다는 걸 알 수 있을 것이다.
일단 귀떼기 동굴을 지나 도마룡 계곡의 북서쪽 길을 통해 곰바위굴로 이동하자.
이곳엔 북괴성굴문 입구에 등장했던 해골병사들이 상당히 많이 포진해 있는데 이들을 상대하지 말고 금강불괴술을 건 뒤 무조건 달려 서쪽 끝에 있는 통로로 이동하는게 좋다.
곰바위 마을에 도착하면 입구쪽에서 있는 마녀에게 말을 건네보자.
대화를 하다보면 놀랍게도 이 마녀가 바로 마물들의 극대 주술에 걸린 레디나라는 걸 알 수 있다.
하지만 지금은 레디나에게 해줄 말이 없으므로 일단 동쪽 끝에 있는 상인을 만나도록 한다. 상인에게 정화의 석회수를 구입하고 극대 주술에 걸린 레디나에 대한 얘길 하면 주술을 풀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해준다.
바로 귀떼기 동굴에서 이두마신에게 잡혀 있는 인형기술자에게 주술의 인형을 만들면 된다는 얘기인데 아직은 해결 할 방법이 없으므로 그냥 아래에 있는 공력의 문을 열고 사주마을 로 이동하자. 정화의 석회수를 중개인에게 가져다주면 답례로 5000 동을 받을 수 있다.
⏳갈라파고스의 비늘찾기
사주마을의 중개인을 만나면 약재상이 묘성동굴에서 잃어버린 갈라파고스의 비늘에 대한 얘길 하며 임무를 맡긴다.
약재상이 급하게 찾는 물건이라 7000동이라는 많은 돈을 걸고 있다고 하는데.......
묘성동굴에 찾아가 마물들을 처치하고 갈라파고스의 비늘을 찾아 사주 마을로 돌아오면 멍청한 중개인이 임무를 맡긴 퇴마사가 맞냐고 묻는데 아니라는 대답과 함께 팔아달라는 부탁을 거절한 뒤 다시 한번 말을 걸면 2000동을 더 얹어서 물건을 팔 수 있다.
⏳천귀사신의 부활
이제 강력한 무기도 충분히 구비했고 레벨도 제법 올랐으므로 통곡의 검을 찾기 위한 준비는 모두 끝난 셈이다.
지하세계를 돌아다니며 얻은 정보를 종합해 보면 지금 천귀사신을 상대할 수 있는 유일한 마족은 레기오스 남매라는 결론이 난다는 걸 알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레기오스 남매는 이두마신과 저울마왕의 극대 주술에 걸려 마법을 모두 봉인당 했다고 하는데...
곰바위골에 사는 상인의 말에 따르면 이 봉인을 풀 수 있는 건 주술의 인형뿐이라고 한다.
이제 그럼 상인이 얘기해 준대로 주술의 인형을 제작해줄 수 있는 사람을 찾아 귀떼기 동굴 로 이동하자.
동굴의 중앙 부근에 가면 아이템 상인처럼 생긴(?)인 형제작자가 주위를 두리번거리고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일단 말을 건네 본다(대화를 하는동안 주변 의 적들에게 공격을 받을 수 있으 므로 주의하자.)
인형제작자는 자신이 이두마신에게 붙잡혀 있는 신세라며 구속에서 풀어주면 주술의 인형을 제작해주겠다는 약속을 한다.
인형기술자에게 주술의 인형을 제작받아 레기오스 남매의 봉인을 푸리라는 희망을 안고 이 제 이두마신이 살고 있는 마신성굴로 발걸음을 돌리자.
그러나 각오를 단단히 하고 마신성굴에 도착한 퇴마사들의 눈앞엔 의외의 광경이 펼쳐져 있다. 마귀들이 들 끓고 있으리라는 예상을 깨고 마신성굴엔 이두마신이 혼자 남아 신음을 하고 있는데...
이미 저울 마왕의 부하들이 이곳을 습격해 모두들 죽고 이두마신이 혼자 살아남아 있던 것이다. 이두마신은 천귀신이 자신과 저울마왕에게 그의 힘을 나누어준게 모두 계략 이었다며 과거 레기오스 남매의 힘을 봉인시켰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다.
더 이상 구차한 삶을 살고 싶지 않다는 이두마신 그를 처치하고 눈을 가져다 인형 기술자에게 가져다주면 자신이 인형 재료로 쓰이는 공명의 짚단을 구해올 때까지 천귀성에 가서 저 울마왕의 귀를 떼오라는 부탁을 한다.
점차 수상한 느낌이 드는 인형기술자.
하지만 지금은 주술의 인형이 급한 문제이므로 인형기술자가 주문한대로 천귀성에 가서 저울마왕을 만나보도록 하자.
놀랍게도 저울마왕 역시 마법에 걸려 혼을 빼앗기기 직전에 와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저울마왕은 자신이 천귀사신의 계략에 걸려 이 지경까지 왔다며 이두 마신과 똑같이 과거를 후회하고 있다.
이 때 퇴마사들은 저울마왕과의 대화 중 놀라운 사실을 발견 한다.
바로 옆에 있는 돌에 꽂힌 검이 바로 통곡의 진검이라는 것이다.
저울마왕은 통곡의 검을 눈 앞에 두고도 주술을 몰라 봉인을 풀지 못하고 있었다며 안타까워한다.
저울마왕은 이제 어서 자신의 귀를 떼어가 주술의 인형을 만들어주라는 얘기를 마침과 동시에 혼이 빠져나가 이성을 잃어버리고 마는데.......
저울마왕은 이미 공격 할 의지를 잃어버린 상태이므로 어렵지 않게 처치할 수 있을 것이다. 귀를 주운 뒤 통곡의 검을 클릭해 보면 봉인되어 있는 상태라 주술이 없으면 절대 가질 수 없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드디어 주술의 인형을 얻을 수 있는 순간이 임박해져 왔다.
이제 마지막 남은 저울마왕의 귀를 건네주기 위해 귀떼기 동굴에 있는 인형 기술자를 찾아가자.
하지만 인형 기술자는 이두마신의 눈과 저울마 왕의 귀를 모두 얻자 갑자기 태도가 돌변한다. 기껏 인형기술자의 부탁을 들어준 댓가가 천귀사신의 부활이라는 결과를 가지고 온 것이다.
천귀사신은 자신이 옛날에 봉인을 당하며 나누어 준 힘이 바로 이두마신의 눈과 저울마왕의 귀였다는 얘길 해준다.
서로 세력견제를 하기 위해 마계전쟁을 벌이는 동안 자 신은 손쉽게 통곡의 검을 구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천귀사신은 자신의 힘을 모두 찾아준 대가로 퇴마사들의 목숨만은 살려준다는 얘기를 하며 천귀성으로 돌아간다.
⏳통곡의 검
엄청난 일을 벌이고만 퇴마사 일행.
급한 마음에 곰바위 마을의 레디나를 찾아가 자초지종을 얘기 한다.
레디나는 현재 마계가 완전히 혼란에 빠져있는 상태라며 자신의 오빠와 천귀사신을 없애기 위한 수련을 하고 있는 중이라는 얘길 한다.
그리고 오빠는 수련을 위해 이미 천사왕굴을 향해 떠났고 자신도 곧 떠날 것이라는 말을 덧붙여주는데..
퇴마사 일행은 사태수습을 위해 다시 천사왕굴을 향해 발걸음을 돌린다.
하지만 이 곳에서 발견한 레기오스는 심하게 다친 채로 레디나는 이미 천귀사 신과의 싸움에서 죽음을 당했다고 한다.
그리고 레기오스는 이림이 가지고 있는 마도청검을 보고 통곡의 진검을 나타내주는 증표라는 말과 함께 통곡의 검의 봉인을 풀 수 있는 주술을 가르쳐 준다.
검의 봉인을 풀 수 있는 주문을 배운 퇴마사 일행은 이제 천귀성굴로 이동한다.
천귀성 중앙 에 봉인된 통곡의 검 앞에서 주술을 외우기 전 미리 금강 불괴숲을 걸어놓도록 하자.
주술을 외우는 순간 통곡의 검의 수호 자들이 나타나 퇴마사 일행을 공 격하기 때문이다.
수호자들을 모 두 제거하면 무사히 통곡의 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천귀사신의 죽음
통곡의 검을 가지고 다시 천사 왕굴에 있는 레기오스에게 찾아가면 천귀사신이 쉬고 있는 장소를 알려준다.
레기오스는 통곡의 검을 가진 퇴마사를 보며 이제 지상과 마물계를 대표해서 천귀신을 상대할 선택된 자들이라는 얘길하며 천귀신이 숨어 있는 비밀의 장소인 비록굴로 가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제 레기오스가 말한대로 천귀사신이 살고 있다는 천귀성굴의 아래쪽으로 이동하자.
이곳에서 또 다른 차원의 세계로 연결되는 공간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공력의 문으로 들어가면 천귀신이 숨어 지내고 있는 비록굴로 도착할 수 있다.
일단 천귀사신에게 말을 걸기전 금강불괴술과 함께 방어능력을 높여주는 아이템을 잔뜩 섭취해 놓도록 하자.
천귀사신과의 대결 |
천귀사신은 이림이 가진 통곡의 진검을 보고 놀라지만 자신이 가지고 있는 사검으로도 충분히 상대할 수 있다며 부하들과 함께 덤빈다.
힘겨운 싸움 끝에 결국 무릎을 꿇고만 천귀사신...
항상 신들의 그늘에서 죽음 보다 더한 고통에서 살아왔던 마물 들의 불쌍한 삶에 대한 얘길 하며 천귀사신은 세상에서 영원히 자취를 감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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