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코스 - 공략 (3)

메인스토리 공략 -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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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문간드 계곡과 무도가 마을


내친 김에 율문간드 계곡의 이벤트에 도전해 보자. 
비돔 성을 벗어 나면 갑자기 새로운 캐릭터가 나타난다. 

카만 일행을 흠모했다는 청년 유다가 바로 그 인물이다. 
그는 일행에 참여할 것을 간청한다. 

새로운 대원이 되는 것이다. 
나중에야 알려 질 일이지만 유다는 후에 일행에게 해를 끼치는 인물로 작용한다. 

하지만 진행상 대원으로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다.
데리고 다니면서 게브라를 구사해 주는 전용 캐릭터로 활용하자.

율문간드 계곡의 괴물
율문간드 계곡의 괴물


율문간드의 길 찾기는 그리 어렵지 않다. 
하지만 율문간드의 사화열풍 공격은 참으로 막강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다행히 이길 수 있다면 미스릴이라는 무기 재료와 코넬의 망토를 얻게 된다. 
이로써 슬즈헤임과 그레이즈 헤임의 통로가 개방된 것이다. 

이는 배편을 이용치 않아도 된다는 뜻이다.
이제는 무도가 마을의 던컨을 찾아간다. 

무도가 마을은 비돔 왕국과 율문간드 계곡 왼편 끝에 있다. 
능선의 길을 따라가면 보일 것이다. 

하지만 이 지역으로 가려면 고행의 폭포라는 지역을 지나야 한다. 
문제는 고행의 폭포를 경유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부라스 리의 동굴을 찾아 부라스 리를 이겨야 무도가' 마을로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고행의 폭포는 3층으로 되어 있다. 
길은 아주 쉽다. 

부라스 리의 동굴 입구
부라스 리의 동굴 입구



3층에 있는 부라스 리의 동굴을 찾기가 좀 애매할 것 같다. 
3층의 폭포에서 수행하는 자를 만나면 그 뒤로 가서 벼쪽으로 바짝 붙어 진행한다. 

그러면 부라스 리의 동굴에 진입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친절히 이정표가 붙어 있으므로 놓치지는 않을 것이다.

부라스 리의 동굴 출입로는 특이 한 것이 있다. 
옆으로 통과할 수 있는 출입로가 있는 것이다. 

모니터를 어둡게 사용하는 플레이어들의 눈에는 자칫 잘 띄지 않을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한다. 이 점에만 유의하면 아주 쉬게 부라스 리와나게 된다.

그를 이기면 그는 카만을 형님으로 깍듯이 모시며 무도가의 귀걸이라는 아이템을 줄 것이다. 이제 무도가의 마을로 들어갈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

부라스 리를 만나다
부라스 리를 만나다


부라스 리의 동굴 입구가 있던 곳에서 왼쪽으로 가면 무도가의 마을로 연결된다. 
무도가 마을은 완전한 무도인의 마을이다. 

무술에 전념하는 주민들의 모습이 곳곳에 보인다. 
던컨의 도장으로 가면 진행이 풀린다. 

먼저 이곳 무기상에서 아이템들을 사서 장착하자. 
그 중 스페셜 아이템도 하나 있음에 유의한다.

코넬의 망토는 이동 속도를 무척 빨리 해준다. 
던컨의 도장 앞에는 대머리 삼형제가 버티고 있다. 

이들을 이겨야 대면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는 던컨의 방침이라고 한다.

던컨 도장 앞의 대머리 삼형제
던컨 도장 앞의 대머리 삼형제


도장 안으로 들어서면 제자 칸일행을 맞이한다. 
스승 던컨은 검은 망토와 함께 떠났다는 말을 해준다. 

벨슨그. 아방딘. 던컨 모두가 검은 망토와 사라진 것이다. 
칸 역시 강한 의문이 일고 일행과 함께 스승님을 찾고자 한다. 

칸은 또 다른 일행이 된다. 
칸의 짐작으로는 폰톤 항구에 있을 것 같다는 이야기다. 
일행은 서둘러 폰톤 항구로 떠난다.





문명 도시 쟈렘으로 


폰톤 항구의 주점에가 보자. 
술집 주인은 버팔론이 카만을 찾는다는 말을 해준다. 

버팔론 일당이 넬 피의 사주를 받고 카만의 반지를 빼 앗으려는 시도를 하는 것이리라. 
항구 곳곳에서 버팔론 일당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여기저기에 돌아 다니는 많은 사람들과 계속 대화 하도록 하자. 
상선에 괴물이 있다는 말도 들을 수 있다. 

주점 밖의 사나 이로부터는 검은 망토의 사람이 노인 한 분과 어제 출항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모든 사람들과 충분히 대화를 나누었으면 부두로 나간다. 
부두의 선원들은 배에 괴물이 있다고 말한다. 

배에 올라 괴물을 없애는 것이 올바른 순서다. 
배에 오르면 전에 호수의 괴물이었던 타시스가 있다. 

물리 쳐야만 배를 타고 항해를 할 수 있다. 
선주에게 이야기하면 자신의 배를 타고 같이 가주길 희망한다.

이 때 이어지는 비주얼 장면에서는 버팔론 일당의 모습이 보인다. 
캄 마을에서 보았던 뇌락전사를 핍박하는 장면이다.

버팔론의 힘은 이전보다 막강해졌다. 
어느 막사에서 뇌락전사 시그널은 엔키드에 의해 간호를 받는다. 

그리고 카만 일행의 항해 장면이 보인다. 
도중에 카만의배는 해적선을 만난다.

해적선 선장 실버는 무지막지한 공격을 해온다. 
하지만 실버를 이길 즈음이 되면 칸이 해적 실버의 진 면목을 깨닫게 된다.

동문 수학하였던 듀이였던 것이다. 
실버에게 모든 이야기를 해주는 칸. 
해적 실버는 철수하고 배는 쟈렘 항구에 도착한다.

뇌락 전사 시그널을 공격하는 버팔론 일당
뇌락 전사 시그널을 공격하는 버팔론 일당


해적 실버가 공격해 오다.
해적 실버가 공격해 오다.

항구의 모든 사람과 샅샅이 대화 하자. 
주점의 쿠츠바란 인물과 쟈렘의 오랜 역사를 이야기해 주는 노인의 말을 빼놓지 말도록 한다. 

쿠츠 바라는 여행가는 아이를토스의 예언서에 대해 언급하면서 언젠가는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묘한 암시를 준다.

주점에서 만난 여행가 쿠츠바
주점에서 만난 여행가 쿠츠바

쟈렘이란 도시는 지하와 지상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아이템의 가격들도 다르다. 

물론 이를 잘 이용하면 돈을 벌 수 있기도 하다.
먼저 지하의 지역들을 확인하도록 한다.

각종 상점과 중요 지역을 알아두도록 한다. 
인법소에서는 못다 배운 인법이 있다면 꼭 배우도록 한다.

중요한 장소란 지하 유적으로 가는 입구다. 
이 곳은 카엘 신이 살던 곳이라고 한다.





쟈렘에서의 이벤트 


쟈렘에는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특이한 장소가 하나 있다. 
그 곳은 바로 GM이라는 가판이 붙은 전자오락실이다. 

이곳에 재미난 이벤트 하나가 숨겨져 있다. 
게임 제작에 참여한 개발자의 이름이 열거되는데 이들은 각기 하나의 영문 이니셜을 말할 것이다.

이것들을 나열하면 A, K, I, R, A 이다. 
이 순서대로 한 번씩 돌면 아키라라는 소환수를 얻게 된다. 

아키라라는 소환수의 이름이 일본어이어서 생소하다. 
유명한 격투 게임 「버추어 파이터」에 나오는 캐릭터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든다.

쟈렘의 전자 오락실
쟈렘의 전자 오락실

쟈렘은 복잡하고도 넓다. 
자렘 자치대의 대장이 있는 곳. 

골동품상. 고서가게. 쟈렘 호텔. 자렘의 북동 쪽 끝 구석에 있는 브릿지 데이에만 열린다는 브릿지라는 이름의 기차역.

지하에서 진입할 수 있는 고대 유적 등이 주요 지역이다.
일단 호텔에서 체력을 회복하자. 

브릿지데이까지는 어차피 이 지역에 있어야 한다. 
호텔에 들어서면 407 호로 가라는 지배인의 안내를 받는다. 

407호에 도착하면 바로 이벤트가 이어진다. 
유다가 드디어 마각을 드러낸 것이다. 

반지를 빼앗으려는 유다는 카만에게 들키고 도망가게 된다.
호텔의 소동은 다른 방의 손님들도 깨운다. 

놀랍게도 406호에는 시그널과 엔키드가 묵고 있는 것이었다.
마침내 만나는 카만과 엔키드. 

이 순간 시그널은 자신의 소임을 다 마쳤다는 듯이 떠난다.
계속되는 비주얼 장면. 

버팔론 일당이 나타난 것이다. 
이들과의 전투가 쟈렘 호텔 앞에서 펼쳐진다. 

승리할 즈음이면 쟈렘 자치대가 나타나고 그들은 소란 혐의로 체포된다. 
혼란한 와중에 소환수 메달이 사라졌다.

버팔론 일당과 만나게 된 카만 일행
버팔론 일당과 만나게 된 카만 일행


이제는 골동품 가게로 간다. 
골동품 가게 주인은 카만이 지닌 반지를 탐낸다. 

어딘지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가게를 나서자 마자 이벤트가 이어진다. 

반지를 빼앗으려는 도둑이다. 
메딜을 훔쳐간 녀석도 포함되어 있다. 
골동품상 주인을 추궁하자.

가게 주인은 자치대 대장이 시킨 일이라고 말한다. 
골동품 가게에서 네딜의 소리가 들린다. 

메달도 찾을 수 있게 되었다. 
그랏샤는 넵튠의 삼지창과 넵튠의 구슬도 찾아낸다. 7번째 구슬이다.

이제는 자치대장을 추궁 하러 가야할 때다. 
자치대 장이 있는 지휘 본부는 길 찾기가 아주 쉽다. 

자치대 대장을 만나 추궁하다
자치대 대장을 만나 추궁하다



대장을 만나면 카만의 반지를 탐내는 이유를 추궁하게 된다. 
이어서 전투가 벌어지게 된다. 

전투에 승리하고 나면 진입할 수 없었던 고대 유적으로 가는 길목이 열리게 된다.
고대 유적으로 진입하면 마치 하수구 관과도 같은 통로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모든 지역을 돌아보는 것이 좋다. 
때때로 관속의 이동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가 있는데. 

이동 지점을 달리 해보면 통과될 것이다. 
고대 유적에는 텔리포트되는 지점이 있다. 

그 지점 위에서〈Spacebar〉를 누르면 지정된 지점으로 공간 이동된다.
이러한 공간 이동 지점을 잘 파악 하면 어디가 어디에 해당되는지를 파악하게 된다. 

그러면 고대 유적의 핵심부로 들어갈 수 있다. 
하단에 출입구 4개가 나란히 나열된 곳에서 왼편에서 두 번째 출구로 들어가는 길목을 공략하도록 한다. 

고대 유적에서 보이는 텔리포트 지점들
고대 유적에서 보이는 텔리포트 지점들



하지만 뭐 니뭐니해도 모든 지역을 샅샅이 훑는 것이 좋다.
고대 유적의 핵심부에서는 쟈렘을 만든 문명의 신 카엘을 만난다. 

기계의 힘을 빌어 자신의 모습을 계속 유지하고 있는 카엘은 머지않아 쟈렘이 가라앉을 것이라고 경고한다.

또한 신들이 카만 일행을 믿고 있다는 묘한 뜻이 담긴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카엘의 구슬도 얻을 수 있다. 

카엘의 뒤쪽 문을 경유하면 기계 전사가 있고. 
그와의 전투에서 이기면 기계 전사는 네 번째 소환수가 된다.
그 옆에 있는 상자의 카엘의 검도 잊지 말자.

네 번째 소환수인 기계 전사
네 번째 소환수인 기계 전사


고대 유적의 이벤트를 해결하면 자연스럽게 브릿지의 통행이 가능하게 된다. 
통행이 불가능하여 난감해 하고 있을 때 항구의 주점에서 만난 적이 있던 여행가 쿠츠바를 다시 만나게 된다.

놀랍게도 그의 옆에는 검은 망토의 사내가 있다. 
이게 웬일인가? 

쿠츠바도 4영웅 중의 하나란 말인가?
데려가 달라고 부탁하는 카만에게 쿠츠바는 이스가르드로 와서 자이르라는 사람을 찾아 전해 달라며 고대의 문서를 주고는 사라진다.

기차를 타야 하는데. 
기차를 탈 방밥이 없다. 

짐꾼과 대화를 나누어 보자. 
짐꾼은 자신의 신분 탓으로 통행증이 없어도 된다는 말을 할 것이다.

그것이 방법이다. 
참나무 통 앞에서 〈Spacebar〉를 누른다.

그러면 카만은 짐꾼으로 가장하게 된다.
이 때 통과하면 된다.

기차를 타면 차간을 이동하면서 상자 2개가 나란히 있는 칸을 찾는다. 
그 중에서 금 1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을 얻기만 하면 바로 기차는 출발하게 된다. 
역시 이스가르드 역에 도착해서도 통행증을 제시하라면 그 금을 경비병에게 주면 된다.
물론 아이템 목록란에서 〈Spacebar〉를 누른다.

짐꾼으로 가장한 카만
짐꾼으로 가장한 카만





이스가르드에서 


이스가르드의 평원에서는 먼저 엘흡 마을을 방문한다. 
당연히 주점을 먼저 찾자. 

주점 안에서는 혼자서 술마시는 기사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가 자이르에 관한 힌트를 준다. 

여관 주인 제프리를 찾으라는 정보다. 
제프리는 동쪽 숲 산기슭에 있는 조그만 산장에 살고 있다고 한다.

마을 옆 산장은 오른쪽 조금 아래에 있다. 
가까이 다가가기만 하면 동쪽 숲의 길이 열리고 진입할 수 있는 통로가 보일 것이다. 
주로 왼 쪽 위쪽 방향을 공략하자. 

가다 보면 쓰러져 있는 사람을 발견하게 된다. 
그는 아망딘의 손자 머셜이다.

곧이어 위로 더 나아가면 통나무 집하나가 있고 그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안에는 아무도 없나 보다.

일단 미셜을 누이고 간호한다. 
엔키드는 샘물이 있는 곳에 가면 있다는 엘릭서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한다. 

산장 왼편으로 계속 나아가면 연못이 하나 있다. 
그 주위의 야생화 같은 것이 엘릭서이고 그 앞에서 〈Spacebar〉를 누르면 엘릭서를 얻게 된다.

아망단의 손자 어셜이 쓰러져 있다
아망단의 손자 어셜이 쓰러져 있다


엥릭서를 얻는 연못가
엥릭서를 얻는 연못가


산장에 다시 돌아오면 카노스가와 있다.
그러면 의문은 풀린다. 

바로 자이르란 사람은 카노스였기 때문이다.
카노스는 그간의 많은 의문 들에 대한 답을 줄 것이다. 

검은 망토의 사나이는 예전에 12신전을 지키던 12원로의 사자였다.
가배륜 호수가 12원로의 신전으로 가는 통로라는 사실도 덧붙인다. 

여행가 쿠츠바가 전해 주라던 지도 문서가 바로중요한 실마리가 되는 것이다. 
또한 카노스는 앞으로의 해야 할 일에도 언급한다. 

아이롤토스의 예언서를 찾으라는 것이다.
환영의 숲을 지나면 고대 신전이 있다.

고대 신전 안에서 예언서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치료가 끝난 머셜은 그랏샤와 함께 일행을 기다리고 카노스를 새로 합류한 대원 들은 환영의 숲으로 떠날 채비를 서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