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코스 - 공략 (1)

메인스토리 공략 -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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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만, 아버지를 찾아 길을 떠나다


최근 들어 국산 게임도 많은 발전 을 거듭하고 있는 듯하다.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여러가지 즐길 거리들 이 게임 속에 무척 많이 놓여져 있다.

또한 여러 기술적인 문제들도 점점 나아져 가고 있는 느낌이어서 뿌듯함을 느낀다.
이번에 발표된 프로토코스도 아주 많은 변모와 발전으로 우리 앞에 나타났다. 

고질적인 몇몇 부분은 아 직도 답보 상태이긴 하지만 전투 시스템이나 게임 전반에 걸친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많이 향상되었다. 

더욱이 디자인 측면에서 볼 때는 상당히 세련된 모습을 취하고 있다. 
게임의 사실성을 높이기 위해 그래픽 분야에 많은 정성을 기울인 것이나 시나리오의 짜임새 있는 구도 등이 그러한 사실을 입증해 준다.

이 게임은 어느 날 행방 불명된 아버지를 찾기 위하여 길을 떠나는 한 청년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평화 로운 엘가임 마을.

북마겔에 위치한 이 마을은 한창 축제 분위기에 들떠 있다. 
아버지 벨슨그와 함께 튜르 기사의 시험을 준비하며 나날을 보 내던 청년 카만에게 어느 날 이상한 일이 찾아 든다. 

마을로 가는 길목 에서 우연히 마주친 검은 망토 차림 의 사내. 
어딘지 음산한 모습을 하고 있던 그 사내를 보게 된 카만은 자신의 일생이 바뀌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한다.

아버지 벨슨그로부터 반지를 받는 카만
아버지 벨슨그로부터 반지를 받는 카만

여자 친구 엔키드와 집으로 돌아 온 카만은 아버지가 남긴 메모를 보게 된다. 
메모의 내용은 분명하다. 

아버지는 아들 카만을 남겨둔 채 먼 길을 떠난 것이다. 
하지만 카만은 웬지 까닭 모를 불안감을 떨쳐 버릴 수 없다. 

그도 그럴 것이 마을의 뒤 숭숭한 이야기들이 못내 가슴에 걸린 탓이다. 
카만은 아버지에게 중대한 사태가 일어났음을 확신하고 아버지를 찾아나설 결심을 한다.

대장간에 주문한 단검 한 자루를 갖고 길을 떠나기로 결심한 카만.
당연히 험난한 여정과 놀랄만큼 많은 전투가 청년의 앞길에 기다리고 있다.

대체로 동양권의 롤플레잉 게임은 서구의 그것과 상당히 다른 모습을 보인다.
이 게임 역시 동양권 롤플 레잉 방식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각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보스 캐릭터들을 물리쳐 가며 능력을 키워나가고. 
나아가 궁극의 적을 제거 하고 엔딩을 맞는 그러한 식이다.

신들의 예언서란 과연 무엇일까?
오래 전부터 있어 왔던 안배에 의하여 운명처럼 자신의 궤적을 찾아가는 청년 카만.

오딘의 기사였던 아버지 벨슨그와 12개에 달하는 신비의 구슬은 과연 어떤 모습으로 카만의 운명을 형성하는 것일까?

의문투성이의 반지와 메모를 안은 채 카만은 드디어 길을 떠난다.
마을을 나서려면 대장간에 주문한 단검이 있어야 한다.

또한 먼길을 여행해야 하므로 약간의 부대 장비를 얻을 수 있는 대로 장만하여야 한다.
앞으로의 여정은 참으로 험난하다.

끝을 알 수 없는 엄청난 양의 전투가 기다리고 있다. 
있는 돈을 다 털어서라도 치료 약재 등은 필수 적으로 구비하여야 한다. 

전투가 많은 만큼 획득 되는 돈의 양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게임 초반부에 돈을 비롯한 물자에 허덕이지 않으려면 장비 및 아이템 부분에 세심한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치료는 가능하면 마을 여관을 이용하도록 한다. 
가장 값싸게 회복할 수 있다. 

여관의 중요성은 또 있다. 
게임을 저장할 수 있는 지점이기도 하다. 

이 게임에 있어서 저장은 아주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게임 저장 옵션이 허용되는 지점이 많지 않기 때문에 황당한 수고를 두 서너번 되풀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관의 문답 옵션에는 저장하기의 옵션이 있음을 눈여겨 보아야 할 것이다.
마을을 벗어나려는 순간. 

엔키드가 최초의 동료로 팀에 합류하게 된다.
엔키드는 엘가임 마을 촌장의 딸이다. 

마법을 구사할 수 있어 초반부에 아주 유용한 캐릭터로 작용 한다. 
회복 주문을 전투시에 적절히 사용하면 쉽게 레벨을 올릴 수 있다.

마을을 벗어나서는 곧바로 엘가임 신전을 찾아 신에게 기도를 드려야 한다.
이 게임에는 신전이 꼭 마을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그 마을이 신봉하는 신을 모신 신전이다. 
이 신전 방문은 또 다른 이유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각 신전에서 발견 할 수 있는 구슬이다.

엘가임 신전은 보기만 해도 금방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신전 앞에서 기도를 올리면(물론〈Spacebar〉를 누른다) 아버지가 주셨던 반지의 영험으로 엘가임의 구슬을 얻을 수 있다. 앞으로 이런 구슬 12개를 모아야 한다.

엘가임 신전의 입구
엘가임 신전의 입구


엘가임 신전을 지나 계속 나아가자. 
계곡 능선으로부터 화살 공격을 하는 소녀를 보게 될 것이다.

후에 대원으로 합류할 로파니이다. 
하지만 지금은 만날 수 없다. 

계속 계곡을 따라 나아가자. 
그레이즈 헤임의 평원을 만날 것이다.

그레이즈 헤임은 무척 지대가 넓다. 
우선 방문할 수 있는 지점은 조금 오른편 위로 가면 볼 수 있는 드브리드 마을이다. 

마을로 들어가기전에 마을 옆에 또 다른 지점 하나가 있다.
그 곳이 바로 튜르의 신전이다. 
먼저 신전을 방문하여 두 번째 구슬인 튜르의 구슬을 얻도록 하자.

공격을 하는 낯선 소녀
공격을 하는 낯선 소녀





튜르의 기사 시험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레벨을 올려야 한다. 
드브리드 마을에서 튜르기사 시험을 합격하려면 상당한 능력을 구비하여야 한다.

드브리드 마을의 여관을 기점으로 하여 그레이즈 헤임의 평원과 북마겔 산맥을 경유하는 것이다. 

최소한의 레벨과 돈을 모아야 한다. 
필자는 튜르의 기사 시험을 2레벨에서 성공하였다. 

하지만 상당히 운이 좋아야 하고 회복 약재인 컨디션을 많이 써야 하기 때문에 낭비인 것 같다. 시간을 들여서라도 레벨을 높이는 것이 좋겠다.

전투 중 회복은 철저히 엔키드의 비오스 마법을 쓰도록 한다. 
마법력이 다 떨어지면 여관에서 치료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또한 엔키드의 플레아라는 화염 공격 마법이 상당히 편하므로 번갈아 사용하는 방식을 쓴다면 아주 쉽게 레벨을 올릴 수 있을 것이다.

어느 정도 레벨이 오르고 자금이 있다면 본격적으로 튜르 기사 시험에 응하도록 한다. 
먼저 마을의 모든 구역을 샅샅이 뒤져 상자는 있는 대로 연다.

좋은 아이템이나 약간의 돈을 얻을 수 있다. 
이 게임에서 상자를 열어 물건을 가지는 것에는 제한 요건이 없다.

또, 준비해야 할 사항이 있다. 
그것은 회복용 약재인 컨디션을 살 수 있는 대로 사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개인 장착 화면에서 이제까지 얻었던 구슬 2개를 모두 장착한다.
그러면 구슬에서 나오는 강한 능력을 구사할 수 있다. 

그리고 나서 여관에서 체력을 갖추고 게임을 저장 한다.
드브리드 마을의 중앙 위쪽으로 가면 바로 비주얼 장면이 나오고 자동으로 기사 시험이 시작된다. 

참고로 실패하더라도 계속 도전할 수 있지만 여관에서 저장한 시점에서 게임을 다시 로드하는 편이 낫다. 

기사 시험은 다른 것이 아니라 진정한 용사인가를 가리는 시험이다. 
시험의 내용은 카만 혼자서 튜르(Tru)라는 적을 이기는 것이다.

시험을 받는 카만
시험을 받는 카만


기사 시험에서의 적
기사 시험에서의 적


튜르의 구슬과 엘가임의 구슬을 장착하면 카만도 특별한 마법을 쓸 수 있게 된다. 
이를 잘 활용하고 회복용 컨디션을 적절히 병행한다면 어렵지 않게 물리칠 수 있을 것이다. 

시험에 합격하고 나면 튜르의 기사임을 증명하는 여러 장착 장비를 얻게 된다.
초반부에는 아주 훌륭하므로 카만에게 입히도록 한다.

시험이 끝나면 포보스라는 이름의 기사 시험 응시생 하나가 접근한다.
검은 망토의 행방을 알고 있다는 것이다.

바로 아버지의 행방불명과 관련이 있는 자이다. 
카만은 포보스를 데리고 다시 길을 떠나야 한다. 

물론 포보스는 동료가 아니라 여정의 동참자일 뿐이다. 
포보스가 합류하면 신비의 방습제라는 특수 아이템이 주어지게 된다.
게임 진행에 반드시 필요한 아이템이다.



아틀라스 


포보스를 따라 남마겔 산맥을 넘어야 한다. 
드브리드 마을에서 곧장 아래로 내려가면 산 사이에 보이는 조그만 계곡의 입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 곳을 지나도록 한다. 

당연히 많은 전투가 기다리고 있다.
많은 양의 전투는 곧 레벨을 올릴 기회라는 점에 유념해야 한다.

남마겔 산맥의 진입 통로
남마겔 산맥의 진입 통로

남마겔 산맥의 길도 아주 쉽다. 
일방통행에 가까우므로 전진하다 보면 구름다리를 만난다. 

그 다리를 건너면 북마겔 산맥에서 보았던 활을 사용하는 소녀를 만난다.
그녀는 지금 곤경에 처해 있다. 

그녀를 구해 주고 그녀와 일행은 서로의 오해를 풀게 된다.
그녀는 새로운 동료가 되는 로파니이다.

그녀와의 대화에서 버팔론 일당을 알게 된다. 
로파니의 원수이기도 한 그들은 앞으로 자주 일행의 앞길을 방해하므로 잘 기억하자.

독수리에게 공격당하는 로파니
독수리에게 공격당하는 로파니


로파니는 4레벨에다 공격 마법이 아주 우수한 동료이다. 
그녀가 합류되었을 때 레벨을 듬뿍 올리도록 하자.

앞으로 만나게 될 아틀라스의 전투들은 어렵다.
길 찾기도 해야 하며 도중에 10초 간격으로 전투를 계속해야 하므로 단단히 무장해야 한다. 

게임 저장이 허락되는 장소는 정해져 있다는 점을 항상 잊어서는 안된다.
로파니를 구한 장소에서 바로 아래로 내려오면 동굴 입구가 보일 것이다.

그 곳을 지나면 레시이 신전을 만난다. 
3번째 구슬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신전에서 게임을 저장하는 것을 잊지 말도록.

신전을 나와 아래로 계속 내려가면 해변가에 도착한다. 
바로 그 지점에서 화면 전환이 이루어지고 아틀라스 섬으로 갈 수 있는 나루터가 조그마한 형상으로 보일 것이다.

아틀라스 섬으로 가려면 조그만 나루터 위에 서야 한다.
아틀라스 섬으로 가려면 조그만 나루터 위에 서야 한다.



작아서 찾지 못할 수 도 있다. 조그만 판자 같은 형상이다. 
그 위로 지나치면 바로 아틀라스 섬으로 가는 배를 타게 된다.

아틀라스 섬의 동굴 입구는 하나 밖에 없으므로 쉽게 찾을 수 있다.
들어서면 전형적인 미로 구조다.  

이 아틀라스 동굴의 미로는 그리 어렵지 않다.
다만 이 지역에 등장하는 젤(Jell)이라는 이름의 몬스터는 비오스로라는 전체 회복 주문을 쓴다. 

따라서 첫 번째 공격 목표로 삼아야 할 것이다.
미로의 포인트는 오른쪽 끝 닿는 지점으로 계속 나아가는데 있다. 

마지막 동굴 입구를 지나면 물이 막혀 더 이상 나아가지 못하는 곳이 있다.
이 지점에서 신비의 방습제를 사용한다. 

포보스가 준 특수 아이템이다. 
그 지역으로 나아가면 바로 아틀라스를 만날 수 있다.

물로 악한 통로에서는 스페셜 아이템인 방습제를 사용한다.
물로 악한 통로에서는 스페셜 아이템인 방습제를 사용한다.


이 때, 포보스는 검은 망토의 행방을 알 수 있는 자가 바로 저 아틀라스라고 말한다. 
승부는 피할 수 없다. 

레시이 신전에서 얻은 구슬에는 코룬푸라는 신법이 있다. 
이를 잘 이용하면 쉽게 이길 것이다. 

주의할 점은 아틀라스가 구사하는 어스퀘이크를 조심하라는 것이다. 
그의 어스퀘이크는 아주 막강한 대미지가 있다.

전투에서 이기면 포버스의 진면목을 보게 된다. 
그는 사실 아틀라스의 힘줄을 얻기 위하여 대원들을 속여 끌고온 것이다. 
아틀라스는 검은 망토와 아버지 벨슨그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전혀 없다.

아틀라스와의 전투
아틀라스와의 전투




드워프의 마을


아틀라스 섬을 떠나면 이번에는 그레이즈 헤임의 또 다른 지역에 도착하게 된다.
곧장 서쪽으로 가자. 

동굴 입구가 보이는 산이 하나 있고. 
그 위로 또 다른 지역이 있는 지점이 보일 것이다. 

산 속의 동굴은 아직 들어가지 못한다. 
위의 지점으로 진입하면 드워프의 마을이다. 

바로 포보스의 고향인 곳이다.
포보스는 마을에 들어서면 바로 자신의 집으로 초대한다. 

어째서 그가 그토록 많은 사람을 속여가면서 까지 아틀라스의 힘줄을 얻으려 했는지가 밝혀질 것이다. 

그는 강력한 무기의 원료가 되는 그 힘줄을 원했던 것이다. 
포보스의 사과를 달게 받아들이는 대원들. 

마을 대장간에 가면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이제 본격적으로 드워프 마을의 이벤트들을 해결하도록 하자.

먼저 지미의 문제가 있다. 
지미의 엄마와 아빠는 아들이 동굴 깊숙이 들어가서 찾을 수 없다는 하소연한다. 

마을 동쪽에 있는 다리를 수선해야 한다. 
이를 해결하여야 다음 여정지인 현자의 산으로 갈 수 있다.

몬스터들 때문에 땅 속으로 가라앉은 신전을 걱정하는 사람이 있다. 
이런 이벤트들은 드워프 마을 정중앙에 있는 동굴에 들어감으로써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드워프 광산 입구
드워프 광산 입구

드워프 동굴의 미로에서는 우선 지미를 구출해야 한다. 
먼저 왼쪽 중앙 위쪽으로 계속 나아가면 입구 하나가 보이고. 

그 입구를 지나면 땅 속에 가라 앉았다는 대지의 신전이 보일 것이다. 
하지만 신전으로 들어가는 길은 어쩐 일인지 진입할 수 없다.

다시 나와 사마가엘을 구사하는 박쥐들을 무찔러 가면서 오른쪽 위로 올라가면 지미를 만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지미를 화면 상에서는 볼 수 없다는 것이다. 
가까이 다가가야만 나타나기 때문에 막다른 광산의 구석에는 벽이 있는 지점까지 가보아야 한다.

지미를 구출한 다음에는 바로 몬스터들의 공격이 이어진다. 
이기고 나면 지진이 일어나고 바닥이 꺼져 일행은 대지의 신전으로 가는 길 가운데에 떨어진다. 이제는 대지의 신전을 부활시킬 차례이다.

잡혀있는 지미를 발견하다
잡혀있는 지미를 발견하다


다시 떠오른 신전
다시 떠오른 신전

곧장 신전 안으로 들어가 경배를 올리자. 
물론 제단 앞에서 〈Spacebar〉를 누른다.

역시 반지의 영험으로 놈의 구슬이 수중에 들어 올 것이다. 
또 한번의 지진이 일어 난다. 

이번 지진은 신전이 위로 부상하는 지진이다. 
드워프의 숙원은 해결되었다. 

바로 톨 할아버지에게로 가자. 
그 다음에는 지미의 집으로 가서 지미 가족들의 훈훈한 재회를 구경하도록 한다. 
얻는 아이템은 프로텍트 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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